성탄절 아침, 성령의 열매를 맺는 쉬운 방법 오늘은 성탄절 아침이다. 교회는 분주하게 아침부터 성탄감사 예배를 준비한다. 찬양대는 일찍 와서 준비 중이고 각자 봉사를 맡은 곳에서 정말 열심히 무보수로 일한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는 봉사의 기쁨이 보인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교회라는 장소가 특별하기 때문이고 이런 교회를 섬기는 것이 기쁨이기 때문이다. 돈으로 못 섬기면 봉사로라도 섬기려는 마음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 반면에 돈 받고 일하는 목사, 전도사, 직원은 휴일에 근무하는 상황이라 매우 마음이 힘들다. 휴일에 근무했다고 다른 날 쉬게 해주지도 않는다. 명백한 노동법 위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항의하지 않는 것은 교회에서는 예배만큼 중요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