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 타락을 보며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켜 개신교가 나온 것 처음 개신교의 타락은 다른 것을 탄생 시킬 수 있다. 그러니 엉터리 설교는 기만하자
아마도 오늘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는 다음 주에 있는 추수감사주일 헌금에 대한 설교를 대부분의 교회에서 했을 겁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감동을 받아서 헌금을 많이 해야 하겠다 생각했을 겁니다. 여유가 있다면 뭐 많이 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마음이 무거웠을 겁니다. 그래서 우연히 검색을 해서 이 글에 들어오셨다면 한번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헌금에서 자유하시길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
추수감사절은 미국을 개척한 영국인 이민자들이 첫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621년 가을입니다. 조선은 공해군이 통치하던 시기입니다. 로마교황은 바이로 5세 때입니다. 그냥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우리 인생을 연수를 생각하면요
오늘날 미국에서는 가장 큰 명절로 축제로 지내는 것이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리고 1885년 인천 제물포에 고종의 허가로 교육과 의료를 위해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에서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게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한국의 개신교회들도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있다.
미국은 11월 4번째 목요일이 추수감사절(미국 공휴일)이고 직전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다. 우리나라의 추수감사주일은 11월 셋째 주일로 정해져 있다.
추수감사절 ≠ 추수감사주일
추수감사절과 추수감사주일은 다른 것이다. 미국인들에게 추수감사절은 축제의 날이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그 앞 주일에 추수감사주일로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개신교회들은 이 날은 헌금 많이 내는 날로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드리면서 찬양축제를 기관별로 나와서 하는 행사를 모두 하고 있다. 이상한 옷차림도 있고 개성 있거나 웃긴 모습으로 평상시 볼 수 없는 개그까지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사실 이 추수감사주일은 우리나라에서 기념하여 드릴 이유가 전혀 없는 행사이지만 고종 때에서 일제강정기 시절까지 추수감사주일을 정하고 지켜와서 오늘에 까지 이른 것이다.
어찌 1년에 하루를 정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매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그걸 헌금으로 돈으로 내면서 지켜야 한다고 하는지도 의문이다. 이건 교회 재정을 위한 것이지 하나님이 핑계로 돈을 걷는 행위밖에 안 된다.
그러니 추수감사주일 헌금을 드리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그걸 못 들이거나 안 드렸다고 큰일 나거나 죄인취급을 받거나 준욱이 들 필요는 없다.
추수감사절 헌금을 낸 사람을 명단을 발표까지 하면서 압박을 하지만 여러분은 흔들리지 말고 교회생활 잘하기 바란다. 내가 내는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가르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은 한 푼도 안 쓰신다.
하나님의 인간의 돈이 필요없는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냥 솔직하게 교회에 헌금하라고 하고 재정을 돕자가 하자 그게 더 설득력이 있는 말이 될 것이다.
오늘도 추수감사주일 1주일 전인 설교를 듣고 마음이 무거운 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냥 무시하고 잘 지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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