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미키 17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 기대해야 하나

by 야야곰 2025. 3. 6.
반응형

 미키 17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 기대했는데 하면서 나에게 젊은 사람이 와서 영화 내용을 설명한다. 속으로 요즘 볼 영화가 있나 했다. 대형 TV가 집집마다 있는데 영화관 가서 불편하게 혼자 보고 왔다고 한다. 

 

 선전 많이 할 때부터 뭔가 불안한가 왜 저러나 싶었는데 역시 별로였나 싶었다.

 

그런데 꾸준하게 관객이 늘어나고 있고 평점도 올라가고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평점을 더 주는 걸 보면 역시 남녀의 보는 시선이 다른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더 궁금해서 보는 관객이 늘어나는 것 같다. 오징어 게임 2가 아쉬움을 남겼다면 그래서 오징어 게임 3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뻔한 이야기 같아 궁금하지 않은 나도 관객이  갈리는 걸 보니 보고 싶어진다. 나는 어느 쪽일까 하는 궁금증 말이다. 

 

 요즘 나처럼 재미있는 게 없는 사람이 보기에 좋은 영화일까 궁금해진다. 그만큼 감동을 모르는 나이이기도 하다. 

이런 영화는 주로 젊은 사람들이 영화관에 가서 볼 가능성이 높은 걸 생각하면 어릴 적 만화영화 보고 감동받았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고 스타워즈나 백투 더피쳐 같은 영화에 열광했던 내가 생각이 난다.  시리즈는 다 보았던 것 같다. 007 시리즈까지 말이다.

 

나이 많은 감독이 어른 관계의 시선을 맞추어서 좋은 평을 받고 많은 관계를 끌어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시친다. 철이 없어야 하나 상상력이 풍부해야 하나!


사실 난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보고 뭐지 뭔가 하는 반응이 그동안 보여와서 이번에도 이마도 보면 뭐지 뭔가? 할 것 같다. 왜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다. 그만큼 내가 삶이 너무 무거운가 싶기도 하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무거운 걸 보면 말이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도 젊은 사람들은 흥분할지 모르겠다. 내가 스타워즈를 보고 흥분했듯이 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나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다 세월이 지나야 알 수 있는 영역이다. 

 

 나는 사실 로맨스 코미디를 좋아한다. 이유는 보고 나면 유쾌해지기 때문이다. 무거운 주제를 싫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언제나 유쾌하고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보고 나서 마음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미키 17을 아마도 보게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난 원래 SF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녀와서 다시 글을 쓸까 한다.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https://yayagomcenter.blogspot.com/2025/03/17.html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에 대한 평가를 알아보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요 평가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시도   '미키 1

yayagomcenter.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