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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565

한번 뚫린 옥션 보안 두번은 안뚫릴까?

한번 뚫린 옥션 보안 두번은 안뚫릴까? 2008.4.17 옥션에서 유감스럽게도 유출된 정보에 대한 공지를 했군요. 유출된분은 이메일 보냈답니다. 아래링크에서 확인해 보았답니다. 그런데 아차 했어요 저것도 함정일수 있다는거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다시 개인정보를 빼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가짜 옥션 사이트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죠. 전 이미 확인해 보았으니 어쩔수 없지만 여러분은 확인하지 마세요.그럼 왜 복사해 놓았냐구요. 거 하지 말라면 꼭 해보는분들 때문이죠. 저도 했거든요 메일이나 확인해 보세요 해킹 당한분은 옥션에서 메일 보냈다고 하니까요 옥션 회원님께서는 다음 링크를 통하여 개인 정보의 유출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하기 탈퇴 회원..

경험담 2008.04.17

엄마는 공부하라고 하고 아이는 놀고 싶고..,

과열 경쟁 속에서 엄마는 공부하라고 아이에게 매일 소리를 친다. 울 아들 전혀 효과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종이 접기, 레고 만들기, 종이에 낙서하기에 열심이다. 이건 하라고 하지 않아도 열심히 한다. 어럴적 동생에게 어머니가 매일 잔소리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오늘은 아들에게 소리치는 아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잔소리 한 마디 안한 나와 매일 잔소리를 듣고 자란 동생과의 차이는 난 아직까지 어머니와 대화하지만 동생은 어머니 말이 시작되면 도망 간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하는 아내를 보면서 울 누님이 생각이 났다.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가서 서울대를 목표로 당연히 해외 어학연수겸 1년 미국 갔다 왔고.., 조카 학원왔다 갔다 하는 운전수하는게 취미인 강남 아줌마다. 그래서 조카가 서울대 가면 뭐할까 ?..

경험담 2008.04.15

10점에서 100점까지

10점에서 100점까지 4번만에 100점을 맞아 왔어요. 사실 점수가 좋아진건 아이의 실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선생님의 채점 기준이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강북 아이들은 2학년인데 띄어쓰기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띄어쓰기 채점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나 봅니다. 띄어쓰기를 안본 결과 100점까지 맞아 온겁니다. 오늘도 띄어쓰기 하나가 틀렸으니 정확하게 말하면 90점이지만 선생님이 100점으로 해 주셔서 아이가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드디어 100점 맞은겁니다. 전에 10점 맞았을때 아빠가 억지로 100점 맞아야 한다는 교육을 시킨 약속 장면 비디오 보셨죠. ., 안 보셨다구요. 그럼 아래 글로 가세요. http://odydy311.tistory.com/138

경험담 2008.04.03

피아노 사주세요~ 응, 돈벌면..

피아노 사주세요~ 아들아 당장은 돈이 없단다. 혹시 블로그 광고로 몇푼 벌면 모아서 사줄까 한다. 그런데 방문자 수가 없구나 방문자수가 없으니 광고를 봐주는 사람도 없단다. 언제 사준다고 약속한적 없는데 왜 니혼자 오늘이라고 하는거냐? 혹시 아냐 몇년 모으면 살수 있을지.., 희망을 잃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피아노가 생기지 않겠니 아들아~

경험담 2008.03.31

아들이 2학년 첫번째 받아 쓰기 10점을 받아 왔다.

자~ 그럼 이 학생 인터뷰 해 보겠습니다. 아빠: 이점수에 대해서 할말이 있습니까? 아들: 예 , 왜 10점을 맞았냐면요. 띄어쓰기를 못했어요. 아빠: 띄어쓰기를 못했어요 ? 안했어요? 아들: 띄어쓰기를 못했어요. 띄어쓰기.., 못했습니다. 아빠: 다음에도 10점 맞을건가요? 아들: 네~ 아빠: 네? 10점 맞아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나요? 아들: 네 아빠: 성필군 보다 더 못한 사람도 있나요? 아들: ~~~ 아빠 잘 모르겠어요? 아들: 네 아빠: 창피했나요? 아들: 아뇨.(안요) 아빠: 아 하하하 그럴줄 알았어요 오성필 군은 공부 잘하는 학생인가요? 아들: 못하는 학생 같아요. 아빠: 왜 같아요? 아들: 잘 모르겠어요 아빠: 항상 10점만 맞아요? 아들: 아뇨 아빠: 그럼 다른때는 몇점 맞았어요? 아들:..

경험담 2008.03.13

아이 학습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다.

초등학교 4~6학년 진단 평가시험을 본다는 뉴스가 엄마를 예민하게 만들 걸까요. 밤이 늦도록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야단치며 공부를 시킵니다.  제가 볼 땐 미쳤습니다. 밤 11시에도 책 읽기 시키고요. 초등학교 2학년을요.  학원 보낼 돈이 없다고 구몬학습에, 빨간펜까지 두 개나 합니다. 아이는 놀 시간이 없어요. 아주 불쌍한 세대입니다. '그냥 놀게 해..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했다가  폭탄이라고 떨어진 듯 목소리를 높이면서 왜 이러는 줄 아냐고 따집니다. 제대로 안 해가면 학교에서 아이 욕하겠냐, 엄마 욕하지 식입니다. 그만큼 선생님들의 의식도교육은 엄마들이 시키기 나름이라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그럼, 엄마 없는 아이들은 진짜 학교 못 다니는 겁니다. 아니면 천덕꾸러기로 지내겠죠.   교육의 책..

경험담 2008.03.11

나는 블로거인가?

나는 블로거인가? 봄인가 보다 여기 저기 블로그 축제를 한다. 2/29 (금) 오후 6시 홍대 클럽벨벳바나나 에서 제1회 블로그 축제를 한답니다. 얼마전 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어떻게 참가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래 주소로 가세요 http://www.onoffmix.com/e/sshong/71 참가비가 있네요 이거 모여서 술먹다 끝내는건 아니겠죠. 그래도 자연스러운 분위에 블로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지원을 해주는 단체가 대단하군요. 그런데 이미 참가하기는 늦은것 같습니다. 대기자 명단이 나온걸 보니요. 150명 예상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미성년자 참가 불가입니다. 왜냐면 술집이라 술이 제공되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헬로우 브로거" 주소랍니다. http://www.helloblogger.kr..

경험담 2008.02.27

봄방학중 / 2008 대보름 운현궁에 놀려간 성필군

사진 찍기 싫다는걸 억지로 찍었단다. 초딩2학년 올라가는데 공부는 못한다 그런데 자신감은 1등이다. 자기 공부 잘한단다. 난 1학년짜리 시험보는 학교가 더 이상하다. 그걸 왜 보는지 지금만 기다리면 다 할줄 알게될걸 가르쳐 주면서 시험을 보니다. 진짜 웃기는 초등학교다 교장도 초딩인가 왜 그모양인지.., 자기 학교 자랑하려고 그러나~ 하여간 여러분 못생긴 우리 아들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이러다 블로그 미니홈피 되겠다. 뭐 어떠냐 그러던지 말던지.

경험담 2008.02.21

파란에서 파리 잡기

파란에서 파리잡기 파란닷컴이 관심을 끌려고 파리를 풀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아래 주소가 가기전에 추천 한번 눌러주고 가세요 100 마리 잡는데 아들은 2분37초 걸렸습니다. 저는 1분 20초 걸렸답니다. 여러분 도전해 보세요 자꾸 할수록 실력이 늘어 날수도 있답니다. 처음 해본겁니다. 25일에 파란에 변태를 한답니다. 파리가 나비될것도 아니고 그날 파리 잡기 경기라도 하겠다는건지 그동안 파리 잡기 연습이나 해 두어야 하는건가요? 참 요상한 일입니다. 스스로 파리 날리고.., 서비스: http://www.paran.com

경험담 2008.02.20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간 아들 봄방학인데.., 엄마가 가만 안 나둔다.

다른집 마누라도 그렇겠지만 아이가 학교 다니는건지 엄마가 학교 다니는건지 모르겠다. 봄 방학인데 좀 놀게 두지.. 피아노 학원에 학습지를 두개나 한다. 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더 큰소리다. 다른 집은 영어학원에 한자 및 특기 몇개씩 더 한단다. 참 요즘 아이들 불쌍하다 선행 학습에 학원다니는 기계가 되어 버렸다. 이게 다 아줌마들의 힘이라는거 아닌가. 불필요한 경쟁 의식으로 똘똘 무장하고 자기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한 것 처럼 아주 정신 이상자들 같다. 일부 공부 잘하는 아이들 쫓아가기 위해 아이의 개성도 말살하고 특기고 재주도 필요 없고 그냥 따라가기 바쁜거다. 거기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말이다. 목표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아빠처럼 되지 마라는 부정적 시야를 키워주면서 말이다. 못사는 동네일수록 더..

경험담 2008.02.18

옥션 개인정보 해킹 당한후 방문해 보니

옥션 개인정보 해킹 당한후 방문해 보니 이런 안내문이 나오는군요. 처리 결과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아직 한건도 없다는군요 2008.4.17 옥션에서 유감스럽게도 유출된 정보에 대한 공지를 했군요. 유출된분은 이메일 보냈답니다. 아래링크에서 확인해 보았답니다. 그런데 아차 했어요 저것도 함정일수 있다는거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다시 개인정보를 빼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가짜 옥션 사이트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죠. 전 이미 확인해 보았으니 어쩔수 없지만 여러분은 확인하지 마세요.그럼 왜 복사해 놓았냐구요. 거 하지 말라면 꼭 해보는분들 때문이죠. 저도 했거든요 메일이나 확인해 보세요 해킹 당한분은 옥션에서 메일 보냈다고 하니까요 옥션 회원님께서는 다음 링..

경험담 2008.02.12

세뱃돈 막 쓰다 결국 빼앗긴 아들 녀석

세뱃돈 겨우 9만 원 벌고 그 돈으로 아빠 엄마 통닭을 한 마리 사주더니 마구 과소비를 하다 결국 연휴가 끝나기 전에 아들 녀석 그 돈 엄마에게 암수 당했다. 거의 반이나 써버렸다. 역시 돈 관리 능력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 이런저런 이유로 엄마에게 빼앗기는 치욕을 당했다. 엄마들은 나중에 다 준다고 하지만 이건 뭐 다아는 거짓말이다. 엄마들은 쓴 돈이 더 많으므로 그 돈으로 위안을 삼는지 몰라도 아이들은 불법적인 갈취행위에 손을 들고 마는 첫 경험을 하게 된다. 과소비하지 않고 바로 은행에만 넣었어도 안전했을 자금이다. 엄마보다는 은행이 더 안 전하 다는걸 아직 초등학생들은 모르는 것 같다.

경험담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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