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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위로받고 싶어한다 위로는 공감이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단식 중인 유가족 앞에서 먹자 파티를 벌이는 일베와 같은 무리를 보면 참 힘든 세상이다 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남의 아픔을 조롱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 행동은 북한놈들 같은 집단에서나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사실 요즘 나도 중년에 나이에 위로 아닌 위로때문에 마음이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무말도 하지 말던지 왜 어설픈 위로를 한다면서 억울한 사람에게 말도 못 하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말을 못 하게 하려면 말을 걸지 말던지 위로나 조언이라고 하는 말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거다. 내가 웃는게 웃는 게 아니고 내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심정은 아마 내 상..

야야곰 일상 2014.09.18

25kg을 감량하고 요즘 달리기에 도전 중인데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계단 걷기 또는 오르기에 대한 방송을 보았다

한마디로 이 방송은 전 세계는 요즘 계단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는 거다. 이 방송을 보면 세계적 유행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방송의 제목은 계단 혁명이다. 일상에서 계단은 공짜 보약이고 암까지 치료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나 등산이나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쉽게 생활 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게 계단이기 때문에 매우 좋다는 말이다. 몇 개월 전 두 달 정도 매일 열심히 계단 오르기 할 때가 생각난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자꾸 이상하게 보아서 참 난감했었다. 두 달 정도 지속하다 식이 다이어트 실험 때문에 중단했었지만 요즘도 비 오는 날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계단을 가끔은 오르고 있다 물론 올여름 비가 별로 안 와서 별로 올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계단 오르기 주..

아침 걷기 운동 6km 1시간 출근과 함께 하기 딱 좋은 날씨 가을이다

몇 주 전부터 나는 아침 운동으로 걷기를 추가했다. 그동안 그럼 운동을 안 해 왔냐? 아니다. 그냥 걸어서 출근을 하는 정도였다.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는 2.7km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반은 걸어야 하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다. 그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겨울에 춥과 여름에 더운것이 또 문제였다. 이건 걷기도 마찬가지지만 겨울에 자전거 타는 것은 걷는것 보다 더 춥다. 사실 처음에는 걷기 편도 2.7km도 뚱뚱한 몸으로 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 그렇게 1년 7개월을 걸은 후 이젠 너무 익숙해진 거리라 운동효과도 없다. 그래서 추가한 것이 출퇴근 시 운동장 트랙을 추가로 더 걸어주는 거였다. 그것도 한달 정도 하니 지루해져서 요즘은 골목 길 여기저기를 돌아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한번 걸을 때마다...

야야곰 운동 2014.08.28

게임하는 아들 운동 시키기 (공부 시키기)

게임을 즐기는 모르는 아들이 나에게 있다. 이 정도면 원수에 가깝다. 하지만 게임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재미없는 공부만 하라고 할 수는 없는 거라 습관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아들에게 적용해서 교정해 주기로 했다. 나쁜 습관을 바꾸려고 하면 안 바뀌는거다. 덮어쓰기 습관을 더 넣어 주는 거다.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공부를 열시히 하다가 지쳤을 때 컴퓨터 게임을 조금 즐기는 거다. 하지만 아이들은 반대로 한다. 게임을 죽어라 하고 공부는 하는 척 하는거다. 사실 중학생 남자 아이에게 지금 중요한 건 공부만은 아니다. 적당한 운동과 여과를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특기 : 게임, 좋아하는 것: 게임, 잘하는것: 게임 앞으로 하고 싶은 것 : 게임 이런 남자아이들에게..

야야곰 경험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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