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이상한 목사

어느 기독 교단의 총회장 목사 사건을 보면서 목사의 도덕성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자

Didy Leader 2024. 6. 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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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에게 도덕성을 어디까지 요구해야 하나 걱정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교회는 거룩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모두가 반성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잊을만하면 뉴스에 보도되는 돈 문제, 여자 문제, 갈등 사건은 모두 목사의 교만한 마음에서 나오는 죄다.

 

[타락한 목사의 두 번째 타락]

이런 일이 터지면  목사는 목사와 장로의 갈등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시도하고 담임목사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동원해 자기편 만들기를 한다. 어리섞은 사람들로 사건을 덮고 고발자 장로의 음해로 몰고 간다.
그러다 안되면 교회를 반쪽내서 옹호자만 끌고 교회 재산을 분배받고 나가려고 시도할 것이다.  이게 그동안 교단 여기저기서 잘 먹혀온 수법이고 이걸 너무 잘 알고 있다. 
 
만약 이런 동조자만 없다면 목사는 아마 바로 사직하고 도망갈 것이다.
 

[ 성도들이 모두 공법이 된다 ]

 이걸 바라보는 성도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사건의 명백한 녹취와 영상이 있어도 사건 당사자인 담임목사가 뻔뻔하게 버티면서 담임목사는 사탄의 교회 흔들기라며 고발자를 사탄 만들기로 가면 순진한 성도들은 영분별력이 없게 순종하도록 양육해 왔으니 또 그 말을 믿기 시작하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우리 성도는 언제까지 이 목사들의 타락 소식을 뉴스로 들어야 하는지 왜 목사가 교회 돈 빼먹을 때 동조하는 장로가 있는 건지 왜 목사가 색스를 요구할 때 응하는 성도가 있는지 이들이 또 자기 죄를 감추려고 할 때 목사 옹호자를 자처하는지 묻고 싶다.  목사와 공법이라 그런 건가?  묻고 싶다.
 

[ 니들 왜 다 이러는 거니? ]

 상식적으로 무인텔에 목사가 여성도와 갔다. 이게 뭘 말하는지 모르냔 말이다. 자동 주행 모드로 차가 에러로 운전해서 들어가서 바로 나오다가 걸린 거라고 생각하냔 말이다.
무인텔에 신앙상담을 위해 같이 들어갔다는 변명에도 교인들은 뭐 그럴 수 있지 할 거냔 말이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된다면 당신은 미친 것이다. 그건 신앙이 아니다. 
 
영성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냔 말이다. 성령의 내주 하심을 믿는 성도들이  영성이 없어서 판단력이 모자라서 이런 말에 속아 넘어가냔 말이다. 정신 차리자 넘어갈 걸 넘어가자.

타락한 목사는 이미 배교자다.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목사직을 하면서 이런 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상식적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 먼저 자리를 내려 놓고 회개하라 ]

 용서를 구하는 것에 선행될 것은 자리를 내려놓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자리를 지키면서 하는 모든 행위는 위선이고 거짓이다. 또 속이고 있는 것이다. 정말  회개해서 용서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몫이다.
  성도나 교인이 나설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까불지 말자.

"우리가 용서합시다" 이딴 소리 절대 하면 안 된다. 그건 사랑이 아니다. 사랑에는 벌도 필요한 것이다. 그냥 다 오냐오냐하면 사람 버리는 것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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