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쓰레기(인성빌런), 인사 안하기 또는 안 받기

묵시적 해고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겨우 보다 사람 사이에 관계가 나빠서 이다. 이런 경우 직장 동료로부터  모르게 주던 도움이 끊어지고 업무는 과중되고 부담스럽고 또한 잘 안 풀리고 해서 스스로 사표를 던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난 이런 경우를 결국 묵시적 해고라고 생각한다. "넌 우리 조직에 안 맞아 나가주었으면 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도 " 너희들 하고 일 못하겠다 이직한다" 할 것이다.  묵시적 해고는 결국  스스로 사표를 던지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 묵시적 : 말이나 행동으로 직접 드러내지 않고 남이 모르는 사이에 뜻을 나타내 보이는 것.

 

 사람은 혼자 일을 잘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나중에 보면 주변에서 모르게 돕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게 배려라는 것이다. 간혹 이것도 모르고 불만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속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태도와 인성 때문이다. ' 왜 성격도 나쁘고 인성도 안 좋은 사람에게 일을 도와주나 싶은 거다' 

 

인사로 사람의 관계를 안다

 간혹 인사 먼저 안 하기 또는 안 받기 하면서 자기의 최악의 인성을 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이 정도 관계가 되었다면 두 사람 사이에는 대화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고 인사는 먼저 본 사람이 상대가 받든지 말든지 하는 게 맞다.

 요즘 아이들, MZ세대가 인사를 잘 안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건 인사를 받으려고만 해서 일 것이다.

 오늘 라디오에서 어떤 사람이 동대표를 해보니 어린 사람이 아버지벌 되는 경비선생님을 멀리서 부르더니 경비에게 왜 인사 안 하냐고 따졌다고 한다.  이런 인간쓰레기는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인사는 먼저 본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인사를 못 보거나 못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사실 우리 직장에도 이런 인간쓰레기가(인성빌런) 있다. 나 일수도 있고 너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받던 말건 자꾸 인사를 하니 결국에는 받기는 하는데 참 거시기 하다.  그런데 얼마 후에는 부하직원이 이런 행동을 또 하는 것이다. 이 사람과 친하게 지내더니 오염된 것이다. 그래서 인성빌런을 암적 존재라 하는 것 같다. 자꾸 나쁜 기운을 퍼지게 한다. 

 

인사 안 하기, 안 받기

 인사 안 하고 안 받기 하면 사실은 편하다. 인사하는 게 꼭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사를 하는 것은 상대와의 친숙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인사를 안 한다는 것은 업무적인 대화도 잘 안 한다는 말이 된다. 예전에 일이지만 몇 달을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도 두 사람이 대화를 안 하는 걸 몰랐던 적이 있다. 그것도 다 큰 사람들이 중년의 나이의 남자들이 말이다. 하고 웃겨서 그냥 지켜보았던 적이 있다. 물론 이들이 둘이 인사를 안 하고 아마도 지내다 누군가는 떠나갔을 것이다. 

인사의 중요성 

 가정에서도 가족끼리 인사를 주고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사를 통해 말문을 열고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교육에서 부터 아이들에게 인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건 나중에 직장에 다닐 때 이 습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만나서 반가워요 하는 게 인사다. 아침 인사를 통해 좋은 관계임을 증명해야 하는 사회가 우리 사회다. 

 

 오늘 아침에도 인사 때문에 신경전을 벌인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아침마다 감정 낭비를 하고 살아야 하나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렇게 하려면 이직을 하는 게 맞다. 남 탓을 할 필요는 없다 내가 못된 것이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못난 놈이 못난 짓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인성은 쓰레기 자체인 것이다. 뭐가 그리 배배 꼬인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기 바란다. 

 

 

<TIP>
※ 인사 안 하는 부하 직원에 대한 대처법
인사 먼저 하지 말고 안 하든 말든 신경 끄자 보통 이런 아이는 얼마 못 가서 사직서 낼 아이니까 좀 기다려 주면 된다. 불러다 야단치거나 뭐라고 해 봐야 소용없는 수준인 것이다. 

※ 인사 안 받아 주는 상사 대처법
 매일 인사하지 말고 기회 될 때 확실하게 인사하자 이 상사는 인사하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스타일이고 인사를 신경 안 쓰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니 내 인사만 안 받아 주는 게 아닌 사람이니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인정해 주고 가끔 기회가 생기면 인사 확실하게 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