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을 대상으로 모치즈회사의 제품을 시식시켜 보고 동영상을 찍은 일이 있다. 그런데 아들이 이걸 먹다가 얼마나 오만상을 다 찡그리는지 참으로 미안했다. 간혹 체험한걸 잘 써서 광고 회사 사이트에 올리면 원고료를 받을수 있다 그래서 아들에게 부탁을 한거였다. .하지만 거짓없이 표현해야 했으므로 아무 사전 정보를 안주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어준다면 점수를 많이 따고 선전도 잘 되어서 서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건 아빠 생각이였다. 아들 첫번째는 겨우 참았어요. 조금 찡그렸다. 두번째 것에서 너무 맛이 독해서 울려고 한다. ㅋㅋㅋ 세번째것은 포기했다 이거 망했다. 시식을 위해서 일부러 산 치즈값만 손해 보게 생겼다. 하지만 명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너무 너무 웃겼다. 아니 어떻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