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IT

kt 인터넷이 공유기사용에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디디대장 2008. 7.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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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대까지는 괜찮은데 두대 이상부터는 돈을 더 내라고 하면서 약관위반이란다. 약관은 자기들이 만들면서 그걸 위반했다니.. 참나...약관위반이라면  해지하던지 .., 왜 속도를 줄이면서 묵인하더니 속도 줄인건 약관위반아닌가. 상방 위반인데.., 이젠 자기는 위반 안할거라는 말인가?

  저희 같은경우 4M 속도가 나와야 하는데 1M만 나오게 조절했다고 기사가 대놓고 말하던 것이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것 같은데  이제와서 뭔 소리하는건지.

그래서 기분 나빠 다른곳으로 옮겨야지 하고 알아 보니 벌써 다른곳들도 단합이나 한듯이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팝업창을 보내고 있었던거다.

그다음 조치는 사용량대로 인터넷 비용 내라는거겠지만.. 하여간 억울하다. 평상시에 나 혼자 쓰는 인터넷인데 어쩌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그때 잠깐 서너명 더 쓸까

 영업직 같은 곳이라 아침에 잠깐 나왔다 다 나가고 혼자 사무실을 지키는 입장에서 이건 너무 하다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단말기당 추가는 말도 안된다 동시 접수 댓수를 제한하면 몰라도. 그런 기술이 있을까 인터넷서비스회사들이 말이다. 없으니 단순하게 연결 pc 갯수에 5000원 추가 하는것일것이다. 그런데 5,000원 너무 비싸다. 사실 이 문제 해결하려고 KT 사이트에 접속하니 추가댓수에 대한걸 찾을수가 없었다. 전화해서 해결해야 하는문제인가 보다. 팝업창도 너무너무 크다.

 한가지 추가 댓수 신청하면 정말 pc갯수를 알까? 알고 두대 이상은 돈 더내라고 배너 보내는걸까. 그냥 공유기 쓰면 두대 이상으로 생각해서 보내는걸까. 아니면 전 사용자 모두에게 이 배너를 보내는걸까.. ?

그럼 한대 추가라고 해 볼까? 어떻게 되나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버틸때까지 버티는 전략으로 갈까?

그런데 이게 뒷북이라는거다. 이미 2008년 6월 말에 팝업창을 날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 사무실에도 나타난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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