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새마을 금고 365 코너의 이상한 카메라.. 뭘 보고 싶은걸까요?

디디대장 2008. 12.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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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천장의 카메라야 감시용이라고 하구요. 기계마다 숨겨져 있는 정면 카메라야 범죄자를 잡기 위한거라고 하자구요. 

그런데 기계 위에 손님들이 자판을 터치하는걸 찍고 있는 카메라는 뭐냐구요? 왜 찍고 있는거죠?  비밀번호같은걸 알아 내려구요. 비공식적으로요 손님의 실수한걸 해결해 주려구요.

 새마을 금고가 제2금융권이라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건가요.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인출기가 이런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새마을 금고가 이런 설치를 해 놓았더라구요

  얼굴을 찍는거야 범죄 예방차원이라고 합시다. 하지만 손님들의 손가락을 찍는건 새마을 금고 직원의 범죄 행위로 보입니다. 새마을 금고 직원중에 범죄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왜 이런걸 찍는걸까요.

  당장 철거하세요. 왜 남의 지갑속을 보려고 하는겁니까 비밀번호 왜 찍어요. 머리로 가리고 인출하려니 힘듭니다. 카메라 치우세요. 내일 반창고를 붙이고 올까 생각중입니다.

  카메라가 아니라구요. 그럼  뭔가요? 정확히 인출기 작동하는 버턴 위에 위치한 저것말입니다. 장남감 이라구요.   작동 안되고 있는거라구요. 이런 핑계는 안 통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다구요. 있지 않나요. 비밀번호는 누르는걸 알수 있는데 말입니다.  저야 머리가 커서 머리로 막고 버턴을 누르거나 터치합니다.  머리 작은 사람은 어떻게 하냐구요.  머리가 커서 좋은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의 카메라는 높이 천정에 달린것이 아니구요. 각 기계 바로위 지상 2M가 안되는 각각출납기 부수 안의 천정카메라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이라면  모든 은행 출납기 위에 다 있어야 하지 않나요?  다른 새마을금고에 가보니 없더라구요. 물론 다른 은행들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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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댓글의  하하하님 같은 분을 위해 할수 없이 오늘 다른 은행 365코너에 가서 안 좋은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왔어요 . 이러다 365 한군데 털리면 공범취급받겠어요. 사진을 제공했다등등... 다른은행은 적외선 카메라는 특수 카메라 전 현광등 안에 숨겼나 보군요 X레이로 찍는거 아닐까요? 하하하님...
 


  뭐가 다른지 알겠죠. 기계위에 카메라 다른곳은 없어요. 다니는 은행 자세히 보세요. 현광등 들어 오는 곳에 카메라 있는가 만약 있다면 여기로 제보해 주세요.

+ 방문자 하하하님의 말로는 3대의 카메라가 있답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3번째 카메라는 안보이게 설치하는것 같습니다. 2번째 카메라 처럼요.  은행에서 돈 찾으면 그러니까 3대이상의 카메라에 노출이 되는군요. 보통 은행안에도 3대 이상 있구요 365 코너에도 기계당 2대와 천장에 한대가 찍는거군요. 이거 신경쓰고 돈 찾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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