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도 안다.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쉽고 편하다는거 그런데 어떻게 하냐 소신이 있는걸 아이들이 이상한 시험지로 줄서기하는것 보다 자연학습시켜주고 싶은걸 말이다.
전국적으로 일제고사 보려면 20원이면 보나? 20만원이면 보나? 20억이면 보나? 얼마로 보는거죠. 학생당 돈 내는건가요? 나라돈으로 해주는건가요? 시험문제 내는 사람 돈벌어서 좋고 시험지 출판해서 돈벌겠고.., 그거 누가 주도하는거죠. 교육청인가요? 왜 줄서기 어릴적 부터 시키는거죠. 질서때문일까요. 서열화때문일까요. 아마도 부동산 가격때문일겁니다. 땅값 올리려고 말입니다. 교육청 직원들 강남 많이 사나 봅니다.
하기야 교육청 같은곳에서 할일 없이 돈 받아 먹는것 같아 눈치 보이니 이런 데이터라도 만들어야 하는건가 봅니다. 또 이런 사업을 벌려야 선거자금으로 들어간 돈이나도 뽑을수 있겠지요. 이해 합니다. 당연히 헛짓거리를 해야죠. 그게 세상 살아가는 방법이니 말입니다. 보수 꼴통을을 보면 독재정권이 아니라 요즘은 북조선 빨갱이들 같습니다. 이것들은 예의도 없고 양보도 없어요. 얼마전 지하철에 한미 FTA 해야 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게 미친 세상이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보수단체에서 낸 광고인데 이런걸 광고로 내다니요. 한미FTA가 뭔 상품인가요? 공익광고인가요? 누가 그 단체에 돈 대는거죠.
난 내 아이가 공부에 찌들려서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위 몇%로를 위해 희생당하는건 딱 질색이다.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 문제만 보아도 어찌 내아들이 천재가 아니구서야 이걸 풀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도저히 과외(학원)은 안다니고 풀수가 없는 문제들인것 같다. 1학년때 선생님은 아주 대놓고 학원 좀 보내세요 라고 말했다. 아니 자기가 가르쳐야지 다 공부해서 오고 자기는 시험만 보면 되는건가? 그게 선생인가 싶었다.
소신있게 산다는건 힘들다. 바보로 사는게 편한데..,
오늘 기분이 젠장이다.
+ 오늘 또 이민 가고 싶다는 사람을 만났어요. 엄마의 입장에서는 이 나라가 정말 싫은가 봅니다. 남자들은 욕은 해도 이 나라를 떠나고 싶지는 않은데 엄마들은 아이들이 큰 후의 미래까지도 불안한가 봅니다. 보수 꼴통 여러분 빨리 죽으세요. 미래를 위해서요. 당신들이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빨리 죽으세요. 독재와 싸우던 때도 이렇게 분하고 억울하지 않았어요. 요즘 보수꼴통을 보면 화가 먼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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