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디도스 공격은 김씨네가 잘할까요 한씨네가 잘할까요?

Didy Leader 2011. 12. 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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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단독범행이라고 한나라당이 자유로울수는 없는거다.
  단독 범행으로 발표될줄 아마 국민의 90%는 알고 있었을거다.
 왜냐하면  도둑이 침입해서 물건을 안 훔쳐갔다 이상한 일이였다. 도둑을 잡고 보니 안방에서 돈 뭉치를 발견해서 가지고 나오려고 했는데 대학등록금 고지서를 보고 못 배워서 도둑질이나 하고 있는 자기 처럼 될까 걱정이 되어서 그냥 놓고 나왔다고 도둑이 계획적으로 침입했으나 우발적으로 안 흠친거라고 주장하는 훈훈한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참 세상 살만 납니다. 도둑의 선행같은 사건이니 말입니다. 뭔가 이야기를 만들어낸 냄새가 나지만 그래도 훈훈합니다.  도둑이 돈을 안 훔쳐 갔다고 선행을 한건 아니지만 글의 전체 분위기는 마치 착한 도둑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이 도둑을 잡고 보니 그가 도둑질을 하게 된 동기가 가난한 가정 때문이였으니 가족이 도둑질 해오라고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한것이니 가족은 공범이 아니라고 하는 말하는게 당연한거겠지만 그 집에 직업이 도둑인 사람이 살고 있다는건 분명해 지는겁니다.  

 알고보니 아내와 이혼한 상태였다라고 주장하겠지만 이혼해 놓고 같이 살고 있었다면 그집에 살고 있는게 맞는겁니다. 

 다시 말해 단독 범행이라 잘못은 그사람에게만 있는것 맞겠지만 그당에 선관위를 사이트를 공격하는 공격조가 수십개가 있는지 모르는 일이라는 심증이 생기는겁니다.

  한나라당이 이번 경찰수사 결과로 면제부를 받을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를 가진다면 말입니다.  
 전혀 몰랐다 내 책임 아니다 이런 태도는 도둑집안의 가장이 취할 태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책임있는 지도부라면  모든 책임은 한나라당을 이끄는 자들에게 그대로 남아 있는겁니다. 사건을 피하기 위해 사직서를 내었다 해도 말입니다. 숨어 버린다고 아닌척 해도 말입니다.  

 그집에 도둑이 더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피할수 없는겁니다. 그동안 동네에서 물건이 없어졌을때 마다 마을 북쪽에 사는 김씨네를 의심했었지만 이제부터는 마을 중앙에 사는 한씨네를 동네주민은 주목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보니 물건이 없어 질때 마다 한씨네가 김씨네가 의심스럽다고 한걸 들었던것 같습니다.

큰 도둑이 작은 도둑을 매번 의심스럽다고 한것을 주민들은 매번 속고 있다면 주민들이 바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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