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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잘하자는 잔소리

디디대장 2023. 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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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잘하자

인사를 잘하면 사회생활 반은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는 인사가 중요하다. 바쁜 업무 중에도 인사는 중요하다. 일 보다도 인사가 더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바쁜 업무와 과도한 업무로 이를 놓칠 때가 많다.

 여기에 나이 들고 세월 가다 보면 인사를 잘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인사를 잘 받는 게 매우 중요해진다.

 인사를 잘 받는 어른이 되는 것도 매우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인사는 잘하고 잘 받아야 한다.

 

인사는 누가 먼저 해야 하나

 당연히 먼저 본 사람이다. 나이 순으로 인사하는 게 아니다. 먼저 출근한 사람과 나중에 출근한 사람에서도 먼저 본 사람이 하는 게 맞다. 모두 그렇게 약속하자 그렇게 안 하면 슬슬 눈치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인사로 상대방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인사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받든 말든 큰소리로 인사하면 임무 완료다.

 

인사 잘하자는 잔소리

 우리 대표는 내성적인 사람이라 인사를 잘하지도 잘 받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인사 하나에도 생각이 많다 보니 이런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분위기 왜 이러지 하지 말고 분위기는 내가 바꾼다 하고 인사도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자신이 그게 안되니 남들 못하는 것만 보이는 것 같다. 

 

 먼저 출근한 직원들 앞을 말도 없이 빠른 속도를 쓱 지나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누가 지나갔어? "하면 없다. 또 언제 나갔는지 모르게 휙 나간다. "다녀올게~" 하면 안 될까 싶다.

 

 이러다 보니 "직원들이 인사를 안 한다" 이런 잔소리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은 인사를 안 받겠다는 식으로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작은 곳에서 혼자 북 치고 장고치고 하다 와서 조직이 큰 곳에서의 행동 요령을 모르는 것 같다.

 

직장에 오래 있었다는 이유로 대우받을 수 없다

 나이가 들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바쁘다 해결해야 할 일도 많고 크다. 그렇지만 발걸음은 천천히 하고 아랫사람에게도 예의를 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는 신입이나 직급이 낮을 때보다 더 중요한 자세다.

 오만과 불손은 누구에게도 허락하면 안 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도 친절을 강조하고 예의에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낮은 자세로 노력할 때 존경과 신뢰가 더해지는 것이다.

 

대표는 "니들 내가 먹여 살리잖아 하지 말고 니들 덕에 내가 산다."해야 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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