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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언론이 국민을 가지고 논다. 희망한 대로 기사를 쓰는 언론

by 야야곰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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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한 대로 기사를 쓰는 언론, 언론이 국민을 가지고 논다. 

 

4대 4 기각일까 8대 0 인용일까? 

 헌재가 윤석열 탄핵 선고를 하지 않으면서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지 않은 마은혁 판사를 헌재가 기다린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 헌재 재판관이 들어와서 바꿀 수 없는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말이 논리적으로 들렸다.

이렇게 선고일을 정하지 못하고 한달을 기다렸다. 그 기간동안 별의별 추측이 나왔다.  인용과 기각부터 각하까지 여론전이 폈쳐졌다. 그리고 언제 판결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기다리다 지친 국민은 현재에게 선고일을 왜 안 정하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며칠전 4월 4일 11시로 정해졌다. 이젠 5대 3이라고 예측했던 사람들은 8명중 한 명이 더 기각 의견으로 변해서 4대 4로 기각을 확정되었다고 말하고 반대 측에서는 6명이 확보되어 인용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각의 의견자가 인용으로 모두 넘어와서 8대 0으로 모두 의견을 모았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모두 추측이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 각가지 추축만이 넘쳐나고 언론도 합세했고 유튜브도 합세했다.  

 

 사실 기각은 3명만 있으면 이기고 인용은 6명을 확보해야 이기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인용으로 윤석열 파면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결정이 된다. 그만큼 파면은 어려운 결정이다. 그런데 윤석열 파면 가능성은 100대 0일만큼 증거가 너무 확실하고 위법이 너무 확실했고 윤석열이 헌법재판소에 나와서 자신을 직접 변호하던 모습에서도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 한 인물임을 증명해 보여주었기 때문에 헌재의 판사들은 모두 인용 의견을 내겠구나 국민은 생각했다. 그런데 헌재 결정이 늦어지면서 인용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불안감이 커져만 갔다. 그사이 어렵게 구속한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걸어나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로 인해 말도 안돼는 일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걸 국민은 알았다. 설마 설마하면서 헌재를 믿어야지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헌재도 믿을 수 없는 집단이라는 생각을 안하 ㄹ수 없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무당들은 윤석열이 복귀한다고 하고 헌법 학자들은 당연히 파면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상식은 파면이 답이라는 말이다. 기적이 일어나야 윤석열이 복귀한다는 말이 된다. 무속과 기독교가 지원하는 윤석열 과연 감옥행일까 복귀일까

 

 그러데 왜 윤석열이 헌재 선고에 안 나온다고 결정했을까? 궁금해진다. 나와서 멋지게 복귀하지 왜 안나오냐 수상하다. 파면되는 순간 일반인이 되므로 경호도 받지 못하니 집에 못갈 것 같아서 안 나오는 거라고 하는 사람까지 있다. 

 

믿고 싶은대로 믿는 헌재의 결과다. 언론도 이를 놓치지 않고 진영에 따라서 나름 논리적인 말로 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민은 이렇게 되면 잠 못잔다. 아니 왜 이렇게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윤석열이 뭐라고 이렇게 간단한 일을 힘들게 만들어서 아주 나라망신을 시키고 이런 상황에서도 이득을 챙기겠다고 서로 호들갑을 떠는 건지 한심한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