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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은 즐거운 것이야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

Didy Leader 2024. 3.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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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직장에 오라고 손짓을 해도 머뭇거리는 나이가 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결단을 못 내리게 한다. 새로운 직장이 연봉도 더 많이 주고 복지도 더 잘되어있더라도 현재 적응한 직장에 안주하고 싶은 게 중년의 나이다.

 

하지만 은퇴는 또 다르다. 더 버틸 수도 없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한 직장에서 3년 정도 지났다면 다른 곳에서 부르면 생각하지 말고 이직해라. 왜냐하면 한 곳에 오래 있으면 익숙함 때문에 발전이 안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이가 정말 많은 게 아니라면 떠나는 것이 맞다. 또 은퇴 몇 년 안 남기고 기회가 생기는 경우도 미련 갖지 말고 떠나는 게 맞다.

 

만약 기회가 왔을 때 안 떠나면 결국 나중에 후회할 일만 만들게 될 것이다.

 

머문 자리가 아름다우려면 떠나서 잘되면 되는 것이다. 우중충하게 남아서 옛날이 좋았지 하면서 세월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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