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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하다", "내 말이 곧 법이다"... 혹시 당신네 사장도 이런 말 달고 살거나 행동과 언행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면 그럼 나르시시스트 사장일 가능성 99.9%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 말종들을 말한다. 지 잘난 맛에 살면서 남들은 개미 취급하는 인간들. 나르시시스트 사장은 직원들 공은 지가 날름하고, 지 잘못은 절대 인정 안 하고, 직원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다. 내가 직접 겪은 나르시시스트 사장의 특징들을 낱낱이 까발려 보자
나르시시스트 사장의 10가지 특징
- 자기애 폭발: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간다"라고 입만 열면 헛소리다. 지 업적은 있는 대로 부풀리고, 남의 공은 당연한 듯 가로챈다. 비판은 절대 못 받아들이고, 오히려 삿대질한다.
- 우월감: "너희들은 나랑 수준이 다르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직원들 의견은 똥 취급하고, 지 생각만 강요한다. "시키는 대로 해"라며 직원들을 하인처럼 부린다.
- 공감 능력 실종: 남의 감정 따위 알 바 아니다. 직원들 어려움은 "약해 빠졌다"며 비난하고, 개인적인 사정은 "핑계"라며 무시한다. "내가 얼마나 바쁜데"라며 직원 고통을 외면한다.
- 지배욕: 직원들을 24시간 감시하려 한다. "어디서 뭘 하는지" 꼬치꼬치 캐묻고, 업무 외적인 부분까지 통제하려 한다. "내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며 직원들을 옭아맨다.
- 착취: 직원들 노동력을 헐값에 산다. "이 정도는 다 할 수 있지?"라며 부당한 업무를 강요하고, 정당한 보상은 "회사가 어려워서"라며 미룬다. "내가 너희를 먹여 살린다"는 식으로 생색을 내며 직원들을 죄책감에 시달리게 한다.
- 가스라이팅: 직원들 기억을 왜곡하고, 잘못된 정보를 주입하여 혼란스럽게 만든다. "네가 잘못 생각한 거야"라며 직원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하고, 자신에게 의존하도록 만든다. "너는 쓸모없는 존재야"라며 끊임없이 비난하여 자존감을 짓밟는다.
- 분노 조절 장애: 조금만 거슬려도 뚜껑 열린다. "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거 아니야!"라며 직원들에게 화풀이하고,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다. 심지어 물건을 던지거나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 변덕: 아침에는 "오늘도 힘내자!"라며 격려하다가도, 오후에는 "일이 왜 이렇게밖에 안 돼!"라며 질책한다. 예측 불가능한 태도에 직원들은 늘 불안에 떨며 눈치를 본다.
- 책임 전가: 문제가 발생하면 "나는 잘못 없어!"라며 발뺍니다. 모든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희생양을 찾는다. "네가 일을 제대로 안 해서 그래"라며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의 과오는 감쪽같이 숨긴다.
- 인사 관리 엉망: 하극상 직원은 감싸고, 오히려 피해 직원을 내쫓는다. "나한테 찍힌 놈은 절대 용서 못해"라며 사적인 감정을 인사고과에 반영한다. 직원들 불만은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며 무시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나르시시스트 사장 대처법 - 지혜롭게 갑옷을 입자
나르시시스트 사장은 직장 생활을 지옥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전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증거 수집: 나르시스트 사장의 부당한 행위를 꼼꼼히 기록하고, 증거를 확보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동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
- 멘털 관리: 나르시시스트 사장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감정적인 거리를 유지한다.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하고, 그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 단호한 태도: 부당한 지시나 요구에는 단호하게 "NO"라고 말한다. "그건 제 업무가 아닙니다", "이렇게는 못합니다"라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 전문가 활용: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법적으로 대응한다. 정신과 의사, 상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다.
- 탈출 계획: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면 이직을 고려한다. 나르시시스트 사장 밑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
기억해! 당신은 소중하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나르시시스트 사장의 부당한 행위에 침묵하지 마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당신의 행복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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