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교회 유료가 아니다 무료로 다녀야 한다

Didy Leader 2024. 7.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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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다니면 좋죠 그런데 예배에 올 때마다 헌금 주머니가 앞에 오거나 헌금함에 돈 넣고 들어가야 하는 부담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모두 지켜보는 것 같아서 주머니에서 돈 찾아 억지로 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어릴 적부터 교회 갈 때 부모님이 헌금을 따로 주어서 냈을 수도 있다. 푼돈이나 공짜 돈을 냈으므로 별 거부감 없이 헌금을 내며 교회에 다녔을 것이다.

그동안 무료인 것 같으면서 유료인 교회를 다닌 것이다. 그런데 그냥 무료로 다녀도 된다. 이걸 모르고 눈치 보면서 헌금 냈다면 당신은 바보다.

원래 교회는 무료다. 왜냐하면 복음은 무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유료라면 정말 억울한 것이다. 무료 맞다. 기본이 무료인 것이다. 그럼 뭔 돈으로 유지하냐 걱정이 될 것이다. 걱정 안 해도 된다. 

 교회는 기부금인 헌금으로 유지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헌금은 주일 헌금이 아니라 의무헌금이다 십일조나 월정헌금 같은 것이다. 액수도 크고 연말에 소득 공제도 되기 때문에 많이들 교회에 기부한다. 

그러니 여러분은 걱정말고 무료로 교회를 다니면 된다. 난 평생 교회 다니면서 무료로 다녔다. 

가족에게도 무료로 다녀라고 한다. 왜 돈 내면서 다니냐고 뭐라고 한다. 그 돈 없어도 교회는 잘 운영된다고 말해준다. 그럼 헌금을 한 번도 안 하냐 그렇지는 않다. 돈을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교회가 돈을 원한다면 그건 볼 것도 없이 목사는 삯꾼이고 교회는 변질된 것이고 욕심이 있는 집단이고 이기적인 집단인 것이다. 그건 교회가 아니다. 교회라고 간판을 내 걸었다고 해도 말이다. 그냥 종교 집단이고 사이비교란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교회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서 그돈 빼먹는 목사가 생기는 것이고 그 돈 빼먹는 성도가 생기는 것이다. 정말 순수한 믿음을 추구한다면 돈에 관심이 없는 게 당연한 것이다. 

그러니 교회 갈때 입장료 내듯이 주일 헌금 가지고 가지 마자 교회가 뭔 관광지도 아니데 왜 입장료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당당하게 그냥 무료로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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