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목사의 출근 거짓말하면 탄핵받는 윤석열 같은 목사된다.

야야곰 2024. 12. 16. 15:40
반응형

목사들 왜 윤석열 탄핵 찬반 밝히며 정치 놀이하냐 니들 때문에 이 글이 검색이 된다. 목사가 그러면 되냐!


유명한 교회 담임목사나 작은 교회 목사들은 출퇴근을 자기 멋대로 한다. 유연근무제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면 성실하게 출퇴근하는 게 맞는 행동이다.
특히 많은 눈이 지켜보는 자리의 담임목사는 더욱 성실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의 열매중 충성(성실)이 있기 때문이다.

 성실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출근만 잘해주면 되는 문제다. 나머지야 외근하는지 쉬는지 어찌 알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심도 없다. 단지 출근 열심히 하고 담임목사니 새벽 기도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런데 그게 안된다면 사실 담임목사 사임하는 게 맞다.
학생이 학교 안 가고 공부 열심히 한다고 말하면 기가 막히듯이 이런 말 자주 한다면 그 수준이 아주 저질이고 사악한 것이니 교회에서 쫓아내야 한다.

목사의 위장 출근은 얼마든지 거짓말로 대신할 수 있다.
심방을 갔다거나 새벽이나 아침 외근등 핑계를 대면 사실 확인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이런 식이면 거짓말이 티가 날 수밖에 없다. 그냥 불성실한가보다 하고 아무도 뭐라고 안한다. 그런데 위장을 하면 자꾸 거짓말같고 핑계로 들린다.


 어느 유명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갑자기 주일설교에서 자신은 주일 밤에 업무 끝나고 수양관에 가서  휴무날인 월요일에 집에 오겠다고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으면 일반 성도는 기도하기 위해 쉬지도 않으시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교회 내막을 잘 아는 사람 귀에는 "왜 쉬지, 거기 가서 뭐 하려고 이런 거짓말을 하나 이상하다"라고 생각한다.  출근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그런 성실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수상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월요일 새벽기도회에 중요한 날이라 꼭 참석할 줄 알았는데 부목사를 시켜서 새벽기도를 한 것에 극노한 원로 장로가 전화를 하니 수양관에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수양관 관리자에게 확인을 하니 수양관에는 오지 않았다는 게 확인되었다. 목사가 거짓말을 원로 장로에게 한 게 들통나 버렸다.
원로장로가 다시 전화해 따지니 죄송하다고 피곤해서 수양관에 못 갔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이렇게 망신당하고 끝났으면 좋았는데 담임목사가 그날 자기 대신 새벽 설교한 부목사를 몰아붙였다. 부목사 네가 제대로 이야기 못하니 확인 전화 온 거 아니냐, 네가 수양관에 담임목사 있다고 말하면서 뉘앙스를 흘려서 의심하고 확인한 거 아니냐, 부목사가 담임목사 보호도 못하냐 하고 아주 개차반 짓을 다한 것이다.
부목사 억울하고 분통 터지지만 대항할 방법이 없다. 군대보다 더한 게 계급이 깡패인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담임목사가 자기 수양관에 있다고 거짓말을 한걸 알리가 없는 부목사는 담임 어디 갔냐는 질문에 아마 자신 있게 말했을 것이다. 그게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런데 그게 들통나자 힘없는 부목사 잘못으로 몰아간 것이다. 부끄러운 모르는 자는 남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고 생각한다. 미친놈이다.

이런 경우가 교회에 사실 참으로 너무너무 많다. 그러니 목사를 잘 감시해야 한다.  하는 짓이 조금만 이상해도 교회에서 쫓아내야 한다. 그렇게 안 하면 교회도 망하고 신앙도 망하고 가정도 망한다.



윤석열의 미친 비상계엄으로 국무위원들의 입장이 이와 같았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종북세력으로 국회가 국가가 위기에 처해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을 때 대통령을 잘 보좌해야 하는 국무위원들은 뭐 한 거냐고 질타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꼴통이라 반대하면 피해볼까 무서워서  피한 거냐는 말이다.

국무위원들은 책임을 잘 못한 사람이 되거나 미친 짓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거나 둘 중 하나밖에 못한 꼴이 되었다.  사표를 바로 던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책임을 묻기 전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책임질 일을 한 사람은 반드시 처절 받게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국민이 개, 돼지 소리를 안 듣게 될 것이다.

국민이  교회 담임목사건 대통령이건 누구라도 상식을 벗어나거나 선을 넘는 걸 멍하니 바라보면 안 되는 이유다.

탄핵은 꼭 필요한 국민의 힘이다. 교회도 목사를 탄핵하는 절차와 법이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성역이 있으면 사람은 악해지고 망가지게 되어있다. 개신교에서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이거 계급 아니다. 성도들의 종으로 살 거 아니면 버러지 같은 짓 그만하고 교회를 떠나라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6577

 

담임목사 때문에 망가지는 교회, 해임 가능성 묻다

법적 절차 밟는 동안 교회 만신창이…목사 임기제 모범 정관 도입이 이상적

www.newsnjoy.or.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