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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즈에 계란 삶기 / 도구 사용 휴일 아침 식구들이 아무도 안 일어나는데 배가고프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계란 한판이 보인다.가족들이 계란을 이쁜 그릇에 넣고 전자렌즈에 돌리는걸 본적이 있어 찾아보았다. 맨 아래 프라스틱 그릇에 물을 넣고 위에 철판으로된 ㄱ.릇을 덮고 그 위에 계란을 올려놓고 다시 닭모양의 뚜껑을 닫고 전자렌즈에 돌리면 된다. 그런데 몇분을 돌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검색해보니 6분정도면 된다고 한다.그리고 2분 정도 실온에 놓았다. 뜨거워서 껍질을 벗길 수 없어서 찬물에 넣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조리하면 된다 계란 삶는 기구 사용 시 (일반적인 기준) * 반숙: * 1000W 전자레인지: 5분 * 800W 전자레인지: 6분 * 600W 전자레인지: 7분 * 중간 완숙: .. 2025. 5. 5.
내란 극우 존비에 물리면 뇌가 고장 난 존비가 되는 것 같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로 대한민국의 처참한 민낯이 드러났다.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국민의 힘의 이상한 행동을 보아야 했고 친위 쿠데타인 내란을 계획한 비상계엄임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숨거나 도망하는 자세가 아니라. 뻔뻔스럽게 대항하고 지속적으로 내란의 잔당들을 이용해 상식적이지도 전례에도 벗어나는 결정을 마구 하고 있다. 처벌받지 않은 권력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다. 그동안의 내란 존비들의 활약을 정리해 보겠다. 1.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해지를 방해하다.국희의 비상계엄 해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소수만이 참여하고 나머지는 모른 척했다. 방조로 보이지만 실수인 척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도왔다. 2. 윤석열의 탄핵 소추 투표 방해하다.윤석열 탄핵소추를 위한 투표에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이 불참.. 2025. 5. 2.
너의 하나님은 왜 이러시니? 믿음의 가면 뒤에 숨겨진 그림자 기독교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며, 이는 약 2,000년 전 유대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입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 역시 같은 뿌리에서 시작되어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지만, 구세주에 대한 믿음의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 세 종교는 하나의 신을 섬긴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경전과 교리에 따라 마치 전혀 다른 신을 믿는 것처럼, 아니 오히려 서로를 가짜라고 배척하며 대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기독교 내부, 특히 개신교 안에서도 이러한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동일한 구세주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교리 해석의 차이나 교단 간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서로를 비판하고 심지어.. 2025. 5. 1.
난 오늘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다. 그것도 갑질로 그런데 여기 교회다 난 오늘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다. 그것도 갑질로 그런데 여기는 교회다. 그리고 간혹 이런 일을 목격한다. 대부분 관리인은 못 배우고 무식하기 때문에 야단을 맞으면서 일을 한다. 대부분 시키는 일뿐 아니라 알아서 척척 일하는 사람도 많지만 간혹 착한 관리인 중에 깔끔한 뒤처리가 안 되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담임목사는 징징이 깡깡찌어다. 담임목사들은 예배당의 장의자들이 가지런하지 못한 걸 병적으로 못 견딘다. 그래서 이 문제로 그렇게 잔소리를 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짜증을 참고 있는 게 보인다. 아니면 통제 불능 짜증을 낸다. 이럴 때면 악마가 겹쳐 보인다. 전에 근무한 교회에서는 남자직원이 4명이었는데 남자 직원은 토요일 모두 예배당 올라가서 장의자 줄 맞추는 게 일이었다.. 2025. 4. 30.
6.3 대통령 선거가 대통령 1등을 뽑는 경기인가 ? 2등을 뽑는 경기인가? 6.3 대통령 선거가 대통령 1등을 뽑는 경기인가? 2등을 뽑는 경기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미 야당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2등 누가 되냐고 관심이 바뀌고 있다. 아직 한나라당 후보 중에는 한 사람이 안 뽑힌 상태에서 갑자기 이낙연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선에 나올 거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악당은 부지런하다고 한다. 그 부지런함 때문에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포기할 줄 모르는 부지런함이고 예상밖의 부지런함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에 2등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열심히 할까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당내 권력 장악이거나 이미지를 올리려는 전략으로 밖에는 해석이 안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후.. 2025. 4. 28.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 다른 곳인가 같은 곳인가? 기독교에서 하나님 나라와 천국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강조점과 뉘앙스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Kingdom of God):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영역, 그분의 뜻과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의미합니다.현재적이고 역동적인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이미 이 땅에 시작되었으며, 신자들의 마음속과 삶 속에서 확장되어 갑니다.단순히 죽어서 가는 내세뿐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이는 개인의 삶, 공동체, 더 나아가 창조 세계 전체를 아우를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통.. 2025. 4. 28.
우리 교회는 근로자의 날 5.1 교회 직원은 쉽니다 근로자의 날 5월 1일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공무원, 교사등을 제외한 5인 이상 가업장은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다. 법적으로근로자는 모두 쉬게 해야 한다. 요즘은 교회 직원도 근로자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도 교역자를 제외하고 근로자는 모두 휴일로 쉬게 해 주어야 한다. 아니면 돈으로 주면 된다. 하지만 아직도 법을 어기고 봉사로, 헌신으로 교회 직원을 쉬지 못하게 하는 영세한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야만스러운 짓을 담임목사나 장로들이 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 교회 직원인데 못 쉬게 한다면 업무 때문이라면 다른 날로 대체휴일이라도 받아야 한다. 교회직원들이 착해서 이런 말도 담임목사에게 못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동안 불이익을 받았다면 이번만큼은 정색하고 말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라 해도.. 2025. 4. 28.
유능한 팀장이 되고 싶겠지만, 팀장을 좋아하는 직원은 많지 않다. 유능한 팀장이 되고 싶겠지만, 팀장을 좋아하는 직원은 많지 않다. 팀장이나 조직을 이끄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존경받는 멋진 상사가 되겠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지 못한 상사 밑에서 고생을 많이 해 보아서 진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팀장이 되기까지 상사 욕을 무지 했을 것이다. 무능력한 상사 밑에서 답답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유능했을 것이다. 부하직원으로 말이다 지시를 받는 입장에서 말이다. 그런데 이젠 지시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그리고 내 윗사람에게 성과로 대답해야 하는 자리다. 그렇다면 새로운 업무는 내 능력이 아니라 팀원들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인데 이걸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길이 없다. 왜.. 2025. 4. 26.
모른다 말하는 게 죄냐고 하면 죄다. 모르고 죄를 지었다고 하면 말이다. 모르는 걸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모르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국민의 힘 사람들과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보면 불리하면 '모른다'라고 나온다. 창피한 걸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대답을 회피하려고 모른다고 하는 건지 아리송하다. 왜냐면 정말 모를 수 없는 질문을 해도 반응이 '모른다' 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을까 모른다고 답하거나 곤란한 처지일때도 모른다고 답하는 것은 사실 일상적이다. 하지만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들은 모르면 안되는 경우에도 모른다 하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하위) 위원장이 5.18 민주 항쟁 때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건 논란이 있는 것.. 2025. 4. 25.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공복 섭취 다이어트 지방 기름을 기름으로 뺀다 말이 될까 싶을 것 같다. 그런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라면 가능하다는 경험자가 나타난 지 벌써 수년이 흘렸다. 이 이론은 지중해식 식단 다이어트를 연구하던 과정에서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이 올리브 유를 즐겨 먹고 심혈관 질병이 거의 없이 장수하는 것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장수의 방법으로 올리브 오일 연구를 해보니 이 기름이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걸 발견하면서부터다.1950~1960년대 역학연구를 통해 지중해 연안 지역 사람의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중해식 식단에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 섭취가 많은 이 식단을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올리브 오일의 단일 불포화 지방산(올레산),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 2025. 4. 25.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찬양이 인기를 끌고 있고 논란이 되는 것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When you are walking alone in the storm When you have to face the rain and wind alone Even if you can't see a single ray of light You"ll never walk alone, not alone In the face of fear, look up at the sky You, lonely wiht a sign, naver worryThe path you're d.. 2025. 4. 24.
꽃을 좋아하지 않는 당신 문제 있는건가? 살펴보자 먼저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 단순히 향기롭고 예쁜 것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감수성, 따뜻한 심성, 자연과의 교감까지 다양한 내면의 풍요로움이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아름다운 성향들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1.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애착 꽃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 섬세한 형태,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인간의 시각과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며,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아름다움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섬세함과 조화로움, 자연의 신비로움까지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향이 있다.이들은 주변의 작은 것들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