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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가 행복한 사회일까 ? 의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공정하지 않으니 이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공정한 사회가 행복한 사회일까? 의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공정하지 않으니 이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직장에서 항상 행정처리를 하고 인사 처리를 할 때 나는 공정하려고 노력했다. 누구라도 공정하지 않냐고 시비를 걸 수 없게 말이다. 그런데 공정하게 하려다 보니 누구 하나 쉽게 이득을 가져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규정을 잘 지키려 노력해야 했다. 인간적으로 뭘 좀 잘해주려고 해도 형평성이 안 맞아서 못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퇴직하는 직원에게 뭔가 잘해주려고 규정을 넘어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면 규정에 없어서 안되고 공정하지 않아서 안되고 형평성에 안 맞아서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따지다 보니 그냥 다 안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간혹 규정에 없는 일은 생긴다 이럴 때는 전례를 따라서 진.. 2024. 10. 18.
직계존속 또는 직계존비속은 뭘 말하는 건가? 간혹 법적인 문제나 뭔가를 정확하게 따져야 할 때 직계라는 말이 나온다. 직계라는 것은 혈연이 친자관계로 직접적으로 이어져 있고 수직적인 혈동관계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부모와 자녀 관계를 말한다. 그런데 직계존속은 뭐고 직계비속은 뭔지 직계존비속은 또 뭔지 참 용어가 힘들다. 용어 정리를 하면 직계는 위아래의 관계를 말하며 직계에는 존속과 비속으로 나누어서 나를 중심으로 윗대를 존속 아랫대를 비속이라고 하는 것이다.직계존속은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를 말하고직계비속은 자녀와 손주(외손주), 증손주(외증손주) 말한다. 직계존비속은 위에 말한 모든 사람을 합친 사람을 의미한다.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또는 둘을 합친 직계존비속은 모두 나를 기준으로 한다. 다시 말해 직계라는 말이 위아래만을 취급하는 가족을 의.. 2024. 10. 17.
대중교통 부산 여행 / 멀다 부산 하지만 역시 대도시 멋지다. 서울 사람인 난 부산 너무 멀어서 안 가고 싶은 도시다. KTX로 3 ~ 4시간을 가야 하는 것 같다. 경주여행을 하다 중간에 포기하고 부산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경주 KTX역에서 부산 KTX역까지 한시간이 안걸렸다. 8시 30분경 부산역에 도착했다. 일단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서 밀면을 먹었다. 그런데 부산에 처음와 본것도 아닌데 어딜 가야 하루를 잘 놀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안 가본 해운대를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로 갈수 있는 곳이라 일단 지하철을 탔다. 가다 보니 해운대만 보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서 해안관광열차를 타기위해 송정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실수였다. 경주에서도 불국사에서 사람들 다 내릴때 같이 내렸어야 했는데 또 부산에서 해운대에서 안 내리고 송정역에 내렸다. 송정역에 내려보니 .. 2024. 10. 15.
경주 뚜벅이 가을 여행 계획 경주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고 참고하시길 바란다. 유튜브로 경주여행하는 것도 많이 보면서 계획을 세워 보았지만 막상 가서 보니 익숙하지 않은 장소여서 알차게 못 보내고 온 것 같다. 대도시의 관광지가 아니라면 철저한 계획을 해야 실패 안하고 여행을 할 수 있다. 요즘은 어딜 가서 비슷 비슷한 모습이 많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주가 독특한 여행지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새벽부터 너무 강행군을 해서 너무 피곤했다. 경주를 1박 2일로 계획을 했다면 좋았거나 너무 욕심내지 말고 경주시 중심가에서만 보냈다면 알차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시간 거리 뭐 멀어 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불국사를 다녀오니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고 평지라고 하지만 계속 걸어다니다 보니 너무 피곤했다.. 2024. 10. 14.
컴퓨터 게임하는 아이는 하루 종일 해도 안 피곤하고 안 지루한 이유가 뭘까? 컴퓨터 게임하는 아이는 하루종일 해도 안 지루하게 느끼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육체를 움직이는 게 최소화되어 있어서 안 힘든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공부하는 것도 안 힘든 일인데 왜 공부는 조금 하면 지루해지고 하기 싫어지는 걸까? 그건 아마도 뇌운동으로 많이 피곤하게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외워야 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해야 기억이 되기 때문에 아주 피곤한 활동이 되는 것이다. 육체를 안 움직인다 해도 말이다.  사실 공부가 아니라면 장시간 텔레비전을 보고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활동이 된다. 많이 피곤하지 않기 때문에 휴일에 드라마를 9시간씩 몰아보아도 쉰다고 느끼고 컴퓨터 게임을 하루종일해도 잘 쉬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사실 힘들지 않고 오래 .. 2024. 10. 13.
물위를 걷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바다(호수)를 건너가던 중 큰 풍랑을 만나 힘든 상황일 때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이 탄 배로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처음에는 제자들은 유령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람이 물 위를 걷는 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적 존재로 본 것이다. 이런 내용을 성경에서 읽으면 정상인이라면 "뭐야 말이 되나!" 해야 하는데 종교심으로 들으면 "아 그런가보다"하고 뇌가 고장 나 버린다. 의심은 죄라고 세뇌 당했기 때문이다.뭐 나뭇잎 타고 대동강 건넌 수령 이야기를 들으면 "뻥을 쳐도 정도껏 쳐라"하겠지만 북한에서 그렇게 말했다가는 죽거나 죽을 것 같은 고통 가운데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서도 "예수님이 물위를 걸었다고 그것도 풍랑이 치는 바다 같은 호수 위를..., 그게 말이 되냐"..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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