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갈 수록 너무합니다 1. 교회에 끌려옵니다. 어릴 적에는 부모에게 끌려옵니다. 다행히 재미있으면 잘 다닐 겁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끌려옵니다. 사업이 망했거나 마음이 다쳐서 스스로 찾아옵니다. 늙어서도 끌려옵니다. 장례도 걱정이 되고 교회 묘지나 산골을 하면 좋아서 스스로 찾아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끌려옵니다. 2. 교회가 너무합니다. 헌금, 주일성수, 봉사로 교인들은 올무에 잡아 놓습니다. 물론 아무도 강요한 적 없다 하겠지만 아주 교묘하게 세뇌되어서 스스로 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주일성수가 뭐냐면 주일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헌금 생활을 잘해야 복을 받는다고 자꾸 말합니다. 직분도 받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고 교회에 봉사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교사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