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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글에서( http://odydy311.tistory.com/360 ) 노숙자 할아버지가 주차장에서 살림을 펴 놓을걸 말한적이 있습니다. 며칠째 나간다고 하면서 나가지 않아서 오늘은 직접 만나보았어요.
"아저씨 미안해요 윗사람이 내보내라고 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오늘까지 치우지 않으면 저희가 치울겁니다." 라고 협박을 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 가다보니 2007년 3월 한장의 사진으로 유명해졌던 목도리녀가 나왔답니다. 홍익대학생이라는 이 여학생은 추위에 떨고 있는 한 할아버지를 보고 자신의 목도리를 건내주던 모습이 사진기에 남겨져 인터넷에 올라서 큰 감동을 주었던 인물이다.
올겨울도 또 다른 목도리녀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경기가 어렵고 힘들때 오히려 사람들은 더욱 불우한 이웃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듯 하다. 나도 이렇게 어려운데 저 사람은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일거다
다음주 부터는 구세군 냄비가 거리에 나타납니다. 익명으로 작은돈이지만 작년에도 30억이나 걷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욱 많이 걷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저씨 미안해요 윗사람이 내보내라고 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오늘까지 치우지 않으면 저희가 치울겁니다." 라고 협박을 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 가다보니 2007년 3월 한장의 사진으로 유명해졌던 목도리녀가 나왔답니다. 홍익대학생이라는 이 여학생은 추위에 떨고 있는 한 할아버지를 보고 자신의 목도리를 건내주던 모습이 사진기에 남겨져 인터넷에 올라서 큰 감동을 주었던 인물이다.
올겨울도 또 다른 목도리녀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경기가 어렵고 힘들때 오히려 사람들은 더욱 불우한 이웃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듯 하다. 나도 이렇게 어려운데 저 사람은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일거다
다음주 부터는 구세군 냄비가 거리에 나타납니다. 익명으로 작은돈이지만 작년에도 30억이나 걷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욱 많이 걷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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