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윤석열 탄핵 결의가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참여하지 않아 의원 2/3 출석이 되지 않아서 폐기되었다. 투표는 했지만 인원 미달로 개표를 하지 않고 폐기된 것이다.
뭔가 단단히 착각한 비상계엄에 이들과 똑같은 국민의 힘 의원들 때문에 전 세계가 도 놀랐다. 비정상적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친위 쿠데타 내란의 수뇌가 아직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국회라면 당연히 탄핵 소추가 되고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어야 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또 일어났다. 윤 씨가 말한 종북세력이 국회를 점거하고 국정을 물란케 했다는 말이 국민의 힘을 말한 거였나 싶다.
그리고 북한의 오물 풍선 원점 타격을 지시한 국방부 장관은 계엄령에 환장해서 나라를 전쟁으로 몰고 가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행히도 합참의장이 거절해서 국지전이나 더 큰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정말 무식한 군인 출신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다. 우리가 원점을 타격하고 북한의 대응하고 툭하면 원점타격하는 국지전으로 가다가 전쟁하자는 건가? 이것 하나만으로도 김용현은 탄핵감이다. 민주당은 뭐라고 있었서 이런 놈을 그냥 두어서 비상계엄령까지 가게 한 것인지 답답하다. 탄핵 당연히 많이 해야 한다. 탄핵 많이 해서 국정 수행이 어렵다는 말은 세 살도 아는 거짓말이다. 제대로 된 인물을 자리에 앉히는 것이 왜 중요한지 한쪽으로 치우친 인사가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 좀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반해 위법한 지시를 거부할 용기가 없었던 내란 가담 부역자 그리고 이를 감싸는 동조자 국힘당 의원 때문에 결국 대한민국은 회복 불가능한 민주주의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놀라운 것은 시민의식과 그 수준이라고 한다. 계엄이 선포되자 국민과 야당 국회의원은 바로 국회로 모였고 계엄군과 경찰의 방해에도 계엄을 해제시켜 버렸다. 그래서 가장 빠르게 계엄이 해지된 기록을 대한민국이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데모에 나선 사람들이 보여준 신나는 "윤석열 탄핵하라" 촛불집회는 마치 콘서트장인 듯 분노를 해학으로 바꾸는 민족성으로 잔치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광우병 집회 때고 박근혜 탄핵 때도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안고 참여할 정도로 안전한 데모(집회)가 되었다.
그리고 반드시 윤석열은 탄핵하고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이런 결단력이 없이는 국가의 위기는 또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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