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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행병의 경우 귀에 거는 마스크로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95%를 잡는다는 유명회사것을 구입했어요. 1회용인데 하나에 2,500원이나 합니다. 이걸 10개를 주문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고무줄이 귀에 거는게 아니라서 뒷머리까지 돌아갑니다. 두개나요. 와 뭔 작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오래 쓰고 있으면 분명 마스크 자국 날겁니다. 남자들이야 뭐 괜찮은데 화장한 여자들은 어떻게 쓰고 다릴수 있을까요.
다시 말해 마스크는 해결책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결국 타밍플루라는 약이 해결책이라는 말인데 그냥 약을 복제해서 사용하면 해결할수 있겠지만 약 저작권 문제가 또 여기서 문제가 되니 그럴수가 없나 봅니다. 그냥 복제하면 되게 풀어주고 나중에 저작권료 받아 가면 안되는건지.
사람 생명 살리자고 만든 약으로 장사속만 챙기는 회사들이 미워집니다.
이 병으로 몇명이나 죽을까요. 치사율이 0.005~2.5%라고 하더라구요 1%로만 잡아도 800만명이면 8만명입니다. 잠실 주경기장 가득 채우면 10만명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충계산해도 몇십만명을 죽어 나간다는 뜻이 됩니다. 무시무시 합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먼저 병에 걸리면 손해 인듯 합니다. 약 보유량이 시원치 않으니까요 대유행때 걸려야 약을 쉽게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상황이되면 약을 무단 복제해서라도 타미플루를 공급하겠다고 뉴스에서 들은것 같거든요.
일단 지금 조심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되도록 늦게 걸리려면 마스크를 똑 쓰고 다녀야 할것 같구요. 도시락도 가지고 다녀야 할것 같구요. 손 세정제중 항바이러스성으로 구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답니다. 항균성과 항바이러스성은 다르다는거죠.
전 타미플루 대신 김치 국물 마시구요. 도시락은 생각도 못하구요. 손세정은 그냥 비누가 전부입니다. 아침, 저녁 두번 사용하죠?
제가 살아 남을수 있을까요? 여러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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