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시맨브레드 / 아웃백 빵 경고문대로 정말 상할까 실험해 보았다.

Didy Leader 2009. 2.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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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를 통째로 실험하면 너무 아까워서 한조각을 실험하기로 했다. 이 빵의 맛이 너무 좋아서 이것도 아까웠다.

2009/02/25 - 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이 필요한 시간/ 쿵 하고 떨어진 아웃백 빵

 현재 이 조각은  세균에 적당히 노출된 상태다. 손으로 조각을 떼어낸 후 비닐봉지에 넣었다가 아침에 실온에 방치했다. 벌써 하루가 지난 상태이고 빵 자체가 말라 있다. 손으로 만지면 부서지는 상태다. 이렇게 건조하다면 아마 곰팡이가 생길수 없을것이다.


  개봉한지 약12시간 경과되었다. 빵에는 수분이 없어 만지면 부서져 나간다. 물이라도 뿌려보고 싶은 심정이다. 며칠만에 상할까 실험하려 했는데 말라서 굳어 버리고 있다.

 이 실험의 목적은 정말 방부처리를 하지 않았을까 이다. 그러니 당연히 3~4일이 지나면 섞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또 문제가 있다. 일반인이라 빵이 상했는지 아닌지 아는 방법은 먹어 보는거다. 하하 이거참.. 이런짓을 해야 하나?

하여간 매일 글을 추가해 보겠다. 바퀴벌레들이 먹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해본다. ㅋㅋㅋ

결혼 : 개봉후 22시간경과   현재 아직 안 상했다.


38시간 경과 후 어제와 같이 아무 변화도 없다. 물기가 없어서 전혀 곰팡이가 피거나 섞을 기미가 안보입니다. 


+ 누가 말라버린 빵 버리는걸줄 알고 버려버렸다. 아참 경고문을 써 붙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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