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바보가 하는 악보작업 인쇄하기 / 알씨+N 드라이브+열심히 구한 악보그림

Didy Leader 2011. 10.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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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주일에 3개의 찬양단을 위해 악보 작업을 합니다. 처음에는 악보집을 복사해서 오려 붙이기 작업을 해서 악보를 만들었습니다. 전임자가 그렇게 작업을 해 와서 어쩔수 없었죠.  그런데 이거 너무 원시적이고 또 꼭 복사기 앞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면 작업은 어디서나 가능하고 복사할때만 복사기 앞으로 가면 됩니다.
A3로 같이 크게 인쇄를 한다면 복합기(복사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A3 출력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물론 A4용지로 인쇄한다면 복사기의 능력도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1. 악보를 그림파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열심히 구해서 모아 놓습니다. 몇달이 걸리건 말입니다. 검색하면 쉽게 구할수 있고 또 악보집이 요즘은 그림 파일을 CD에 넣어서 판매하니 별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단, 그 악보가 다 숫자로만 표시되어서 찾기에 어려우이 있죠 그래서 전 모든 파일의 이름을 숫자가 아니라 제목으로 몽땅 다 변경했답니다. 무지무지한 단순 작업이죠. 

2. 어디서나 작업할수 있게 클라우드를 활용합니다


- 네이버의 N 드라이브가 적당합니다. 네이버에 가셔서 가입하시고 메일에 가시면 중간에 있습니다. 



 아래의 폴더 처럼 악보별로 폴더를 만들어 정리해 놓습니다. 

3. 악보 검색 

 그리고 컴퓨터의 운영체계가 윈도우 7이라면 폴더를 열었을때 오른쪽 맨위에 찾기로 찾기하면 폴더안에 있는것 까지 알아서 쭉 찾아줍니다. xp사용자는 찾기를 활용하기 참 어려움이 있으니 그냥 폴더를 책별로 만들지 말고 모두 한 폴더에 악보들을 넣으시는게 찾기 편하실 겁니다.  N 드라이브의 좋은 점은 찾은 악보를 드레그해서 선택해서 끌어다 바탕화면에 던지기만 하면 복사되어지므로 원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다음의 클라우드는 컴퓨터에 백업된 동기화 파일이 남아 있어서 자꾸 그걸 활용하려고 하다보면 원본을 삭제하거나 훼손시킬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N 드라이브는 서버에 있는것만 쓴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올려 놓기 때문에 동기화에 별로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장접이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글로만 읽어서는 잘 모를겁니다. 




4. 인쇄를 위한 툴로 알씨( http://www.altools.co.kr/Product/ALSee_Intro.aspx )를 검색해서 다운 받습니다

 
알씨의 좋은 점은 각각의 악보파일에 순서를 넣어서 한번에 인쇄가 가능하다는겁니다. 편집 작업없이 말입니다. 



알씨를 실행하고 인쇄할 악보파일들을 일련번호를 먹인후 모두 선택합니다. 메뉴의 악보에 들어가 인쇄를 선택합니다.

 
 용지를 선택하기 위해서 아래의 그림에 있는 프린트 설정에 먼저 들어갑니다. 용지를 선택한 후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그림인쇄(모아찍기)에서 가로 세로의 숫자를 넣어주면 아래 그림 처럼 인쇄될 화면을 보여줍니다. 마음에 들면 인쇄하면 됩니다. 


 아래는 여백을 정리해 주는곳인데 악보의 크기를 위해 여백을 되도록 없게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서 동영상 제작을 했습니다.



-목소리 별로 입니다 설명 어설픕니다 ㅋㅋㅋ

 동영상에서 악보 순서변경 방법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순차배열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갔다 아래칸에서는 왼쪽으로 진행하는 곳에서는 동영상 처럼 순서 변경 작업을 바탕화면에 하면 편하다는 설명입니다. 또 편집없이 모아찍기하기 위해서 알씨를 활용하는데 오른쪽 같다 외쪽으로 가는 순서라면 갑자기 한두곡이 줄어들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럴때는 빈 그림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로 컴퓨터 작업을 할때는 바른 순서배열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므로 이번 기회에 변경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디나 고집쟁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발전을 못하는거니 원통하더라도 죽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바꾸는것 보다는 죽기를 기다리는게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옳은 길이라해도 싸워서 이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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