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327

2024년은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 승진해야지 하는 욕심이 있는 게 당연한데 뭔 존재만으로 인정을 받고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라니 그건 사장정도 되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싶을 것이다. 성과를 위해서는 누군가를 못 살게 해야 가능하다. 간혹 성과를 급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보여주려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자신을 학대하거나 못 살게 해서라도 성과를 내고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목표 설정이다. 그전에 그렇게 해서 인정을 받아 보았다면 그 직장의 상사가 당신을 속인 것이다. 관리자는 그런 사람을 이용하는데 능수 능란하다. 지치건 말건 열심히 일해주면 자신은 좋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열심을..

오로지 Office 2023.12.31

새해에는 분탕질과 이간질 하지말자

내부의 적 분탕질 치고 이간질하는 자 요즘 분탕질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탕질이라는 말은 남의 집에 들어가 집 안을 마구 어질러 놓고 재물을 훔치는 짓 또는 아주 야단스럽고 부산하게 소동을 일으키는 짓을 뜻한다. 분탕질을 치는 사람을 요즘 말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소셜패스 중에 나르시시스트(이기적인 인격장애) 정도 되는 사람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아니면 언제나 그렇지만 나쁜 놈 아니면 강패 정도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배울 만큼 배우고 지식인 이거나 리더라는 사람들 중에도 이간질 분탕질 같은 일을 하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다. 직장 생활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상사의 갑질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분탕질과 이간질은 지위 고하를 막..

오로지 Office 2023.12.31

서울 갑자기 대설주의보가 발령 어제 종무식 한 사람들은 좋겠다.

아침부터 눈이 오더니 펑펑 내린다. 그것도 아주 습한 눈이 내린다. 정오쯤 비로 바뀐다는 예보였지만 그냥 눈이 내린다 그것도 내일 아침까지 온다고 한다. 길을 걷기 힘들 정도이고 급경사길은 차도 못 올라가거나 통행제한을 하고 있다는 뉴스다. 여기에 혹시 지로 바뀐다면 그리고 영상을 유지한다면 낭만 있는 주말이 될 것 같지만 예보가 틀려서 영하라면 월요일 빙판길을 각오해야 한다. 흰 눈이 반갑지 않은 걸 보니 나이를 많이 먹어서인 듯하다. 넘어지면 어디 부러질 나이가 아닌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하지만 토요일 서울 시내는 태극기 노인들이 뭐 애국자라고 고집만 부리는 집회를 열심히도 다닌다. 난 절대 늙으면 저러지 멀아야지 다짐해 본다. 참 모자란 한심해 보이는 노인은 되지 말아야겠다. 그 시간에 글을 쓰..

야야곰 일상 2023.12.30

40대 연애인의 자살 기사를 보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사망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09431&code=61121111&sid1=soc&cp=nv2 누구나 살다 보면 죽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일종의 도피하고 싶은 심리에서 나오는 게 자살인 것 같다. 견디기 힘든 일을 마주하면 우린 도망가려 한다. 그런데 도망가고 싶어도 사지가 마비된 것처럼 안 움직이고 경직되는 경우도 있고 도망을 간들 곧 잡힐 것 같아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우린 생기지도 않은 일에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호모사피언스이다. 하지만 자살하는 사람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야야곰 일상 2023.12.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