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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분탕질과 이간질 하지말자

디디대장 2023. 12. 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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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적 분탕질 치고 이간질하는 자

 요즘 분탕질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탕질이라는 말은 남의 집에 들어가 집 안을 마구 어질러 놓고 재물을 훔치는 짓 또는 아주 야단스럽고 부산하게 소동을 일으키는 짓을 뜻한다. 

 

 분탕질을 치는 사람을 요즘 말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소셜패스 중에 나르시시스트(이기적인 인격장애) 정도 되는 사람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아니면 언제나 그렇지만 나쁜 놈 아니면 강패 정도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배울 만큼 배우고  지식인 이거나 리더라는 사람들 중에도 이간질 분탕질 같은 일을 하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다. 

 

 직장 생활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상사의 갑질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분탕질과 이간질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발생한다. 

 

 얼마 전 일이다. 새로 들어온 직원이 1년도 안되어서 사직서를 제출했다. 왜 힘들어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좀 착한 스타일이라 그런가 싶었다. 사수 그러니까 동료가 선임이다 보니 그 사람에게 견디지 못해서 인가 싶었다. 그런데 새롭게 안 사실은 입사하면서 사장으로부터 그 선임 동료를 찍어 누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임에 대한 보고를 따로 사장에게 매일 보고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사장이 이런 지시를 하다니 좀 문제가 심각하다. 그런데 이 일을 제대로 못한 착한 직원은 결국 사직하고 떠나기 직전 그 선임에게 이 사실을 다 말하고 둘이 펑펑 울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막아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분탕질과 이간질 그리고 하극상을 시킨 것이다. 이건 뭐 수준이 아주 땅바닥을 기어 다닌다. 잘못 뽑은 사장 때문에 여러 사람 이직하게 생긴 것이다. 여기에 지적질과  짜증, 우월감과 비꼬기 아주 인간 최악이다. 

 


 

이제 곧 몇 시간 후면 새해가 밝아 온다. 새해의 첫날,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다짐을 새롭게 세우게 될 것이다. 아니 이 글을 읽을 때쯤은 새해일 것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2023년보다는  조금 더 착하게 살아갔으면 한다. 

 특히 분탕질, 이간질 이 두 단어는 우리 삶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들을 상징한다. 분탕질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행동이며 이간질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 두 가지 행동은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이 두 가지 행동을 하지 않기로 다짐해야 한다.

 분탕질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자원을 소중히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 노력해야 한다. 이간질 대신에,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하자.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새해에는 분탕질과 이간질을 하지 말자는 다짐을 세우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우리 사회를 위한 것이다. 이런 다짐을 통해, 우리는 새해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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