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현수막 이야기

곰동굴 2024. 12. 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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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당이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현수막을 걸었다 선거관리위원회부터 내리라는 권고를 받았다가 선거 기간도 아니고 후보도 아닌데 왜 안 되냐고 싸워서 이겼다. 국민의 힘 내란 동조 세력은 아마 이걸 좋아할 것 같은데 오판이다.
왜냐하면  이런 현수막을 보면 반발심이 생겨 더욱 야권이 단결할 것이고 중도가 야권으로 기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중도는 모두 여권에게 등을 돌린 상태이다. 

그러니 얼마든지 많이 걸어 놓기를 바란다. 거리거리마다 걸어 놓기를 바란다.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라고 쓴 걸 보면 국민은 그래도 이재명 밖에 없다로 읽을 것이다. 아니면 국민의 힘은 안된다고 읽을 것이다. 

국민과 싸우자는 국민의 힘을 해산 시킬 사람도 이재명이고 윤건희(윤석열&김건희)를 감옥에 보낼 사람도 이재명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실 야당이 이재명이 할 필요조차 없다 이미 국민의 힘은 스스로 무너지고 있고 윤건희도 스스로 무너져 내린 상태이다. 이런 와중에도 성형외과를 예약해서 다닐 정도의 정신머리라면 승리는 기정사실이다. 

국민의 힘은 시민의 힘을 이길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불안하게 할 수는 있어도 내란이 아니라는 주장밖에 없는 윤석열과 국민의 힘은 아마도 스스로 무너져 내릴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내란 증거와 증인이 있기 때문이다.

 전쟁까지도 불사하려던 내란이다.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려던 정부다. 계엄이다. 이걸 이해해줄 국민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부정선 거론자들의 미친 광기를 이용하려던 윤석열을 스스로와 국가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고 갔고 그 결과 민심은 완전히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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