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탄핵 재판 변명과 변호의 차이

곰동굴 2024. 12.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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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책에 있으면서 일반적인 상식적인 일도 제대로 판단 못하고 엉뚱하고 미친 짓을 하는지 참 이상하다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정신병자는 욕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환자가 하는 행동이니 뭐 그렇지 하고 이해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멀쩡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이상한 짓을 하면 미친놈이라고 막 욕하는 것이다.

그래서 윤석열은 미친놈이다. 미친 척하려고 아주 더 난리를 치는 것은 아마도 내란죄로 사형을 면하기 위해 미친 척하려는 것으로 밖에 이해가 안 된다.

헌법 재판소에 나가서 윤석열이 직접 자기변호를 하겠다고 한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이 변호사를 고용해서 변호를 하는 이유는 같은 말도 자신이 하면 변명이지만 다른 사람이 하면 변호가 되기 때문이다.

내란 아니거든요 통치행위지 하면 그럼 왜 계엄군을 국회로 보낸 거냐 하면 경고하려고요 하면 아 그렇구나 내란 아니구나 탄핵 취소 이렇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망상증이다.
알코올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다. 술 그만 쳐 먹으라고  하는 소리가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보다.

반면 아비한 자라고 까지 말한다. 왜냐하면 태극기 할아버지를 선동하려고 직접 변호하겠다고 한 거라는 분석이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더라도 태극기 집회 나가는 할아버지를 자극하기에는 선동하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에서 실황중계 안 하겠다고 하니 아마도 직접 변호는 안 할 것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뒤로 후퇴시킨 대통령이 과연 있었을까 의심스럽다. GDP 1~2만 사이에 국가에서나 일어나는 비상계엄과 쿠데타인데 말이다.  내란 이야기를 안하더라도 비상계엄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격과 신뢰도는 엄청난 추락을 했고 이젠 경제위기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 헌법 재판소가 빠른 시일에 탄핵을 인용하여 확정해서 대톨영을 파면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를 더욱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더 이상 나라를 망치는 사람드이 설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법을 만들었으면 한다. 비상계엄은 상황이 전혀 안 맞는데 선포한 대통령도 나쁘지만 이걸 막지 않고 동조한 국무위원들도 정말 나쁘다. 여기에 전현직 장군들이 동조하면서 전두환 노태우의 쿠데타를 꿈꾼 거라면 반드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지시한 적 없다고 하면 그럼 쿠데타는 군대가 한 게 된다. 이걸 국민 보고 믿으라고 하는 것도 참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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