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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을 당한다면 일단 운동을 하자 그리고 노동부에 신고 준비를 하고 이직하자

Didy Leader 2024. 9.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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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은 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다. 왜냐하면 산 아래에서 몇 걸음 걸어서 오르다 보면 숨이 차고 이 힘든 운동을 왜 하나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이 힘들 때  직장에서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이겨낼 힘과 용기가 생긴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도 운동을 통해 배우는 놀라운 힘들을 알기에 퇴근 후에라도 운동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태라 아침마다 공용자전거로 출근을 한다. 거리는 15Km 정도 되므로 천천히 타면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 하지만 이걸 한 여름에도 땀이 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 순간순간 나오는 생각과 능력이 직장생활에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괴롭힐수록 더 강해지는 이유를 나쁜 놈들은 모르는 것 같다. 나에게는 아침무다 타는 자전거만으로도 이런 놈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고 힘이 생기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몸이 된다 그렇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못돼 먹은 인간을 자주 만나게 된다.
 아주 많으면 세상 살기 힘들겠지만 보통 잊을 만하면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다. 물론 내 요즘 직장처럼 한꺼번에 한 곳에 이렇게 인격장애인들이 이렇게 많이 몰려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괴롭히려고 해도 요즘은 법이 근로자를 지켜주고 있으니 증거자료를 잘 모아놓기만 해 놓았다가 이직할 때 한방씩 노동청에 신고 한번 해주면 된다. 세상에 나 싫다는데 오래 다니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유 없이 짜증을 내 거나 괴롭힘을 한다면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럴 때는 열심히 일하면서 증거를 다 모으면 이직 준비하고 합격하면 사표 던지고 노동부 사이트 가서 신고하면 된다. 

https://labor.moel.go.kr/minwonApply/minwonFormat.do?searchVal=SN001

 

고용노동부 노동포털

언제어디서나 맞춤형 노동행정서비스

labor.moel.go.kr

 

 나의 경우 대표가 자기가 직장내 괴롭힘 대상자가 되지 않게 밑에 사람을 시키거나 하극상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괴롭히고 있다. 새로 온 대표가 기존 직원들을 모두 몸 마땅하게 생각하고 하나씩 제거해 가고 있는 상태인데 벌써 1년에 한 명씩 제거해 가고 있다. 대표라는 작자가 이런 짓을 해서 뭔 이득이 있을까 이해가 안 가겠지만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라면 가능한 일이다. 전체를 생각하지 않고 남의 행복이나 남의 사정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극악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자가 대표로 올 수 있나 하겠지만 세상이 참 그렇다. 

하지만 이 사람이 모르는게 있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모욕을 주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이 된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 독대로 하면 따지거나 항변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체 다 있는 장소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것이다. 물론 난 회의 때마다 아니 상시 녹음기를 켜 놓고 있다. 모든 증거보아서 노동부에 갈 거다. 뭐 그래야 벌금 회사에서 내주는데 뭐 타격 있겠냐 하겠지만 타격은 반드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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