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후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모바일로 들어 오는 사람이 일반화면을 보게 되면서 좋아진 점은 댓글을 쓴다는거다. 전혀 댓글이 없던 블로그인데 말이다. 나쁜건 이렇게 되면 상단 두개의 애드센스광고를 붙일수 없다는거다. 이유는 테블릿과 스마트폰에서 가로 보기에서 광고가 전체 화면에서 차지하는 범위가 대부분이 되면서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
1년전만해도 모바일에 가로 300 상단에 설치하면 수익이 좋았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모바일스킨에서에서 광고 크기가 너무 커 애드센스 이걸 정책위반이 된다고 판단하면서 사이즈가 작은것 밖에 상단에 붙일수밖에 없게 되었다. 티스토리에서는 자동으로 모바일스킨에 상단 크기를 높이 50픽셀로 고정시켜 버렸다. 그결과 수익이 많이 감소했다.
또 작년 1년간 모바일 접속이 많아지고 PC접속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더욱 심해 졌을거다.
나의 경우도 대부분의 접속은 모바일이다 보니 수익이 1/3 정도 줄어든것 같다.
그래서 오늘 새로운 실험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접속시 모바일 모드를 꺼버렸다.
하루도 안지나서 역시 효과가 나타나 보인다.그런데 문제가 또 있다. 모바일에서 글쓰기할 때 안드로이드 젤리빈과 키켓은 프레쉬 지원이 안되므로 사진을 올릴 수 없는거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꺼야하고 글을 쓰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켜야하는거다.
티스토리가 이걸 해결해 줄 걸 기다리는건 참 기대하기 어렵다. 언젠가는 해결하겠지만 말이다. 아마 몇년후에나 가능해 보인다.
네모난 광고 2개가 왜 정책위반일까?
모바일스킨을 꺼버린 경우가 아니라 해도 블로그에 상단 두개의 네모난 광고를 붙이면 테블릿에서 가로 보기를 하는 경우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된다. 아니 그런것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하겠지만 신경써야 한다.
애드샌스 정책이 강화되었다고 말들하지만 사실 광고를 붙인 파트러십에서는 해서는 안될 말이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책변경으므로 성실하게 따라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불평하기 보다는 이에 맞게 운영 최적화로 수익을 올리는것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상단의 사각형 두개 나란히 놓는것도 글 안으로 하나만 넣고 작은 광고를 사이드에 하나 더 넣어서 정책도 준수하고 수익도 챙겨보는거다. 여기에 모바일모드는 과감하게 포기하는거다.
상단에 가로사이즈 하나를 더 넣는것이 사이드에 작은걸 넣는것 보다 효과가 더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이글 쓰면서 나도 이 블로그 광고 배치를 변경했다.
아래는 모바일 모드를 어떻게 끄는지 모르는분들 위한 설명을 하겠다.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에 들어가서 왼쪽 메뉴에 보면 모바일웹스킨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오른쪽 상단에 보면 모바일웹스킨 ON OFF가 보일것이다. OFF에 체크를 하면 된다.
며칠후 난 다시 예전의 두개의 사각형 광고로 돌아 왔다. 그리고 다시 모바일 스킨을 켜 놓았다. 이유는 수익보다 급격한 방문자감소 때문이다. 고가의 최신폰이 아직 많지 않은가 보다.
그래서 후퇴했다. 방문자수가 준다면 수익이 올라도 뭔 소용이 있겠나 싶어서다.
물론 테블릿에서의 가로 보기 문제는 상단 좌측에 두개의 구글 광고를 위아래로 붙여서 좀 변화를 주었다. 이것도 또 실험해 보아야 알겠지만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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