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난 국민을 이해 못 하는 국힘당
원두가격 120원에 화가 난 것보다 비상계엄으로 화가 더난 국민을 이해 못 하는 국민의 힘인 것 같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또한 이를 동조한 국민의 힘에게 매우 화가 났다.
대한민국에서 또다시 계엄군을 동원한 정치행위를 하다니 전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벌인 사람과 세력과 동조자를 국민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계엄으로 대통령 선거를 하는 마당에도 계엄세력과 단절하지 못하고 부정 선거론을 옹호하는 태도까지 보이면서 선거 불복종을 예고하고 있는 보수에게 국민은 이미 등을 돌린 상태이다.
말꼬리를 잡으면서 본질을 흐리는 구습을 버리지 못한 국힘이다. 보수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가 왜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
선거운동 분위기만 보아도 이미 게임은 끝난 게 느껴진다.
그런데 듣도보지도 못한 여론조사 기관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일화만 하면 더불어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단일화 안 하는 두 당은 이젠 보수의 역적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극적 단일화를 한들 정말 이길 수 있지라고 믿는 미련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역사의 교훈이 안 통하는 보수라면 한국의 보수에는 정말 희망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이젠 통하지 않는 수까지 쓰는걸 보면 보수는 선거를 포기한 게 확실하다.
대통령 선거 이후 보수의 세력을 잡기 위한 뭔가 우위를 선점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보수를 선택할 능력이나 있나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우리 동네 이야기지만 선거운동원들이 당은 달라도 다 아는 동네 사람들이다 보니 지하철 출구에서 나란히 서서 인사를 한다. 한꺼번에 말을 하면 뭔 말인지 안 들리니까 번호 순으로 차례로 한다. 어찌나 웃긴지
그리고 다정해 보였다. 선거운동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이재명 입니다", "김문수 입니다", "문영국 입니다" 한다 이렇게 하니 어느쪽이건 선거운동원들에게 인사를 안 할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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