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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중3아들의 선물은 집안 청소였다.
퇴근하여 집에 와보니 집에 손님이라도 왔다간듯 평소와는 다른 정리되고 깨끗함이였다.
뭐냐?
아들왈 자기가 청소를 했다는거다. 설거지도 해 놓고 이불도 개키고 키우는 강아지 배설물과 물그릇, 밥그릇까지 치웠단다. 헐
왜? 이런거야? 물으니 어버이 날이잖아~ 간식도 사 놓았단다. 또 헐
카네이션 꽃보다 100배는 좋은 선물이다. ㅋㅋㅋㅋ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사실 퇴근해서 집에와서 설거지하고 밥해놓고 개똥 치우는건 아빠인 내 몫이였다.
물론 저녁은 아내가 있으면 주기는하지만 밥은 내가 해 놓아야했다.
매일 어버이날이면 좋겠다. 아들 미안...,
퇴근하여 집에 와보니 집에 손님이라도 왔다간듯 평소와는 다른 정리되고 깨끗함이였다.
뭐냐?
아들왈 자기가 청소를 했다는거다. 설거지도 해 놓고 이불도 개키고 키우는 강아지 배설물과 물그릇, 밥그릇까지 치웠단다. 헐
왜? 이런거야? 물으니 어버이 날이잖아~ 간식도 사 놓았단다. 또 헐
카네이션 꽃보다 100배는 좋은 선물이다. ㅋㅋㅋㅋ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사실 퇴근해서 집에와서 설거지하고 밥해놓고 개똥 치우는건 아빠인 내 몫이였다.
물론 저녁은 아내가 있으면 주기는하지만 밥은 내가 해 놓아야했다.
매일 어버이날이면 좋겠다. 아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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