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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라는 말은 오직이라는 말이다.
선이라는 것은 정직하게 바르게 라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한 번만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든 거라면 무시하거나 까먹었을 거다.
2~3번으로 기억이 난다.
거참 내가 뭔 종교인도 아니고 왜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지 모르겠다.
늙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환청이나 환각이라면 모를까 아니면 꿈에서 라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어제는 잠도 부족하게 잔 하루였는데 자다가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들다니
그것도 새벽 늦게 깬 것도 아니다. 깊은 밤에 깨어나 든 생각이다.
그러고 나서 생각했다. 6년 전 누군가 정의와 사랑 어느 것이 중요하냐고 물어보았을 때
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인 줄 알고 풀지 못했다.
6년이 지난 지금의 대답은 "사랑이 없는 정의는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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