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소망] 교회성장의 동력 / 스피커 전략

디디대장 2008. 4.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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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6.12.21 21시 45분에 미니홈피에 쓴 글을 2008.04.24일 여기에 옮겨 놓은 것이다.

쉴사이 없이 떠드는 스피커역할을 한지 언 일 년... 떠들고 다닌 결과 떠드는 사람이 많아지고 의견이 모이고, 힘이 모이고 준비된 사람이 꼭 일할 부분을 모여서 나눈 것처럼 척척 각자 알아서 자기 일을 진행하는 듯하면서도 결과가 모여짐을 본다.  

 한 사람이라도 빠졌으면 일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이 상황 마치 준비된 사람을 한 사람 한 사람 보내주는 이 느낌 이런 경험을 해야 일을 할 때 신이 나는 것이다.

아.. 기쁘다... 이일 모두 자신이 한 것 같아 좋을 것이고 모두 헌신하게 되어서 좋을 것이다.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서 좋을것이다.  스피커의 역할은 떠드는 것이다. 불평과 떠드는 건 다른 것이다.  어떻게 다르냐면 불평은 혼자 지껄이지만 스피커는 지속적으로 몇 년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난다. 불평은 불평의 숫자가 증가하고 여러 말을 하는 것이지만 스피커는 같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불평과 구분된다. 또  떠드는 불평은  예의가 없다면 스피커는 조용하고 예의 있게 말하는 것이다.  

 



 필요한 게 있으면 떠들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떠들어야 한다. 소망하는 것이 있으면 떠들어야 한다.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안 해준다. 기도하는 것도 이와 같다. 말을 안 해주어도 해주겠지 하지 말고 소망하고 바라는 걸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스피커는 스위치가 켜져 있을 때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숨어 있는 스피커 여러분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라  그래야 이루어지는 겁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준비된 사람이 모이고 뜻이 모여 일이 진행됨을 봅니다. 이일을 왜 하는지 모르면서 동참하는 분까지 모두 행복하시기를..

 스피커는 또 하나의 평신도 사역자다. 떠들면서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보내주고 그 사람을 어떻게 사용하시는가 잘 관찰하고 떠들어야 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떠드는 건 소음이다.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가진 자가 스피커의 사명을 가진 자다. 불평하는 자는 스피커는 그래서 다르다. 

*자세히 쓰고 싶지만 그러면 오해를 받을것 같아서 못쓰겠다. 분명한건 참여해 보면 안다. 일을 할줄 아는 사람은 안다. 해본 사람은 안다. 함께한다는건 의견이 일치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각자 자기일 하는것 같은데 결과가 모이는게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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