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다이어트 하는데 식사 조절에 집중해야지 왜 운동하라고 하나요?

Didy Leader 2019. 8. 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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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식사량 조절 = 체중 감량"이라는 단어다. 그리고 이 방법은 잘 지켜서 체중 감량을 하다가도 식욕 폭발로 요요가 와서 더 살찌는 경우가 많아 잠시 성공 방법으로 낙제점을 받은 체중조절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직도 대유행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일 거다. 현대인은 모두 바쁘다.


 체중조절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헬스운동 선수들에게 운동하면서 식사 조절하는 방법이 익숙하다보니  자칭, 타칭 다이어트 전문가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운동+식이조절 = 다이어트" 가 되었다.


 그러는 사이 의사들이 다이어트 전문가로 등장하면서 운동으로 인한 부상과 운동을 쉬면 요요 오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나셨고 이젠 습관 성형이라는 단어로 "살 안 찌는 습관 만들기 > 정신력 강화(의지)" 라는 공식을 만들어 습관이 정신을 지배하는 훈련법이 대 유행 중이다.

 그리고 이제  "다이어트=운동+습관+식이조절"의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세상에서 일반인 성공자가 많아지면서 이젠 옆집 아저씨가, 앞집 아줌마가 전문가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나이 들어 안 빠져하는 노인 인구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는 요구가 끝이지 않는다. 하지만 비책은 이미 다 나왔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거다. 단지 그 수많은 방법들 중에 나에게 맞는 방법 내가 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숙제로 남아 있을 뿐이다. 


  오늘 이야기는 다이어트는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한 사람이 체중감량(다이어트)에 성공하기이다

첫째도 둘째도 시작은 운동으로 해야 한다. 

 이유는 의지로 식사 조절 안 되고 빠른 감량을 원하는 욕심이 많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체중 감량이 아니고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의 체력이 올라가야 매사에 자신감이 붙고 일이 잘 되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서 다이어트도 잘하는 인간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될 때 의지고 뭐고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다.  

둘째는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다.

 운동을 매일 하고 싶어도 사정이 생겨서 주 3일 정도 하게 된다 그렇게 해도 괜찮다.

 하지만 처음부터 주 3일 해야지 하면 아마 성공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될 것이다. 계획은 멋지게 짜고 실천은 80%만 해도 성공인 거다. 운전면허증 필기 시험을 생각하면된다. 꼭 100점 맞을 필요는 없는거다.70점이나 80점 맞아도 충분하다. 당연히 다이어트도 꼭 100점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잘하게 될 것을 기대하면 된다.  결과만 달성하면 되는 거니 처음부터 100% 실천을 못했다고 좌절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는 거다.    

  여기에 매일 하는 운동에 적당한 운동량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니까 매일 할 수 있는 운동량 조절 능력이 없다면 운동 지속이 불가능하고 빠른 감량을 원해서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다음날 근육통으로 쉴 수 밖에 없다. 이틀 후 다시 운동하기는 매일 하는것 보다 어렵게 된다. 아직 체력 강화에 도달하지 못한 몸 때문에 의지도 없고 자신감이 없어 실패를 선언하고 "운동을 역시 다이어트 효과 없다더라" 스스로 위로하며 쉽게 포기 선언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근육통이 있을 만큼 운동을 했다면 다음날 쉬어주는 것이 당연한 거다. 당연한걸 이상한 결론으로 빠지면 안되는거다. 오히려 쉴 때 몸은 체중 감량을 시작하기도 한다. 며칠 쉬게 되더라도 그 사이 체중을 특정하면 이상하게 꼼짝도 안하던 몸무게가 내려가는걸 볼 수 있을거다. 그렇다고 이걸 즐기려하면 또 실패다. 그동안의 운동 효과가 조금 나타나는 것 뿐이니 다시 운동해야한다.

  실제로 하루 1~2시간 운동으로는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이 아주 미흡해서 눈치 채지 못할 정도다. 장기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효과는 없다고 해야 할 거다. 하지만 눈치채기 어려울 조금의 체중 감량을 1년간 하면 어마어마한 체중 감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약 6~12kg 이상일 겁니다. 난 이걸 "매달 실패하고 매년 성공하는 계획(프로젝트)"라고 부른다. 

 셋째는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에 대한 믿음이다.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에 대한 믿음 하지만 이것도 쉬운 게 아니다. 하루 1 ~ 2 시간 운동하는 게 습관이 되려면 그 정도의 의지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니 의자라기보다는 믿음이다. 이렇게 매일 운동하면 1년 후에는 체중이 줄어들고 원하는 바를 이를 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넷째는 식이조절이다. 

 운동을 매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때부터 식이조절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 된다. 운동으로 체력을 강화하는 단계부터 체중이 내려갈 걸 기대하면 안된다. 목적이 운동은 체중 감량이 아니고 건강한 몸이기 때문이다.

왜 매일 운동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식이조절을 시작하라고 하냐면

1.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식이조절과 운동 이 두 가지를 잘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가지도 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한가지씩 해 나가야 한다. 
2. 순서대로 하는 전략이 필요한다.
 식이조절을 먼저 하고 운동을 시작해도 된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오는 거다. 따라서 운동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운동은 체중감량 효과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올려서 쉽게 지치지 않는 뇌를 만들어 주기 위한 거다.

 건강한 몸(체력)에서 마음의 의지라는 게 나오고 꾸준히 해낼 추진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원히 할 것처럼 계속하는 것이다. 오늘 실패하건 말건 내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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