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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에 점을 발견했다. 피부과 병원에 갔다.
어제 우연히 발가락 사이의 점을 발견했다.
언제 생긴 건지 나이가 들면서 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실 이 점 말고도 여기저기에 점이 있다. 붉은 점도 있고 백색도 있다 백색은 점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하지만 발에 생긴 점은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나이도 50대 중반이고 해서 병원에 갔다.
점의 모양이 동그랐고 규칙적이라면 아마 안 왔을 거다.
악성 흑색종이냐는 어쩌면 지켜보거나 더 커진 후나 조직 검사를 해야 알 수 있을지 모른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고야 하는 게 당연한 거다.
미용을 위한 피부 관리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처럼 점으로 온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방금 발가락에 사마귀 하나 나서 왔다. 앞에 8명이나 있다. 한 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병원에 온 게 과잉 진료일까 살짝 고민해 본다.
진료 결과 피부과 전문의 소견으로는 일반 점이란다. 크기도 1~2mm 의심할 요소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빼고 싶다면 빼주겠다고 한다.
5mm는 되어야 의심해 본다는 소견이다. 휴~
하지만 발바닥에 생긴 점은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가능성이 더 있다는 임상경험을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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