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82 향유옥합을 왜 깨트렸을까? 먹기를 즐기는 교회 전 교회를 다니면서 이렇게 먹기를 좋아하는 교회를 처음 봅니다. 오죽하면 청년부들이 모여서 주일날 밥해 먹을까 하는 생각을 할까요. 자식 결혼이라도 시켰으면 그다음 주에는 점심시간에 떡이라도 꼭 돌려야 하는 교회랍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는 누구누구 떡이라는 프린트물을 심심치 않게 찍어 내야 합니다. 그냥 떡 주면 먹으면 되는데 꼭 누구 떡이냐고 물어보아서랍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이번에는 교역자들 식사비가 5명이 점심 먹으려 갔는데 125,000원짜리 청구서를 내밀더군요.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점심에 고기 구어 먹여야 하나 하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답니다. 한편으로는 새벽기도회 부터 시작하니 점심때쯤 되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대기업에서 회식비로 이런 식으로 먹는 것은 보았.. 2007. 12. 28. 성은교회 성장을 위한 청년의 의식변화 요구서(3번째 글) 성은교회 성장을 위한 청년의 의식변화 요구서 1. 성장을 갈망하는 청년이 되어 주십시오. 소망하지 않는 자에게는 얻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가 기대하는 사람, 소망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응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양적, 영적 성장을 갈망하는 청년모임이 되어 주십시오. 더 빨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또 적절한 사람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게 될것입니다. 어떻게 소망하는거냐구요. 머리로 상상을 해보세요. 본당을 가득 채운 청년모임을요. 예배실에는 청년찬양대도 있구요. 모임 전에는 찬양팀이 찬양인도도 하구요. 예배에 참석하면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느낄수 밖에 없는 분위기와 영적 능력이 살아 있는 청년대예배를 상상해 보세요. 이런 상상력을 소망으로 담으셔서 하나님께 소망의 기도를 하시면 됩.. 2007. 12. 19. 교회 성장의 원동력 청년 대예배의 필요성( 2번째 글) 청년모임이 작성한 "2008년 ㅇㅇ교회 청년부 부흥방안 보고서"를 읽어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저녁 4시에 모여서 집회를 하니 사람도 안 오고 모임의 존폐가 위태로우니 장로님 도와주세요. 점심 1시로 청년회 집회 하면 안될까요? 라는 식이다. 당연히 결과는 "안돼"입니다. 청년모임을 위한 부흥성장 제안서가 아닙니다. ㅇㅇ교회를 위한 부흥성장 제안서가 필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의 부흥성장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청년모임(청년부,청년회)에 맡겨주십시오. 10년앞을 내다보는 기획과 전략 그리고 기도와 소망으로 이글을 씁니다. 10년의 세월 잠깐입니다. 지금 20살의 청년 새내기가 금방 장가가고 시집가는 나이가 되고 ㅇㅇ교회의 집사로 각기관에서 봉사 헌신할 날이 금방 .. 2007. 12. 9. 목사를 무당 만드는 방법 얼마 전 일이다. 장모님의 다니는 교회에서 심방을 오셨다. 부목사에게 추어탕이라도 사들여야지 하고 없는 살림에 "추어탕 괜찮으시죠?" 하니 구역장이 "우리 부목사님은 회를 좋아하시는데 뭐.. 추어탕도 오랜만에 한번 먹어보죠" 했다고 한다. "심방을 온 건가 먹기위해 온 거야~ 돼지 같으니"라고.. 담임목사도 아니고 부 목사가 이러니 이것이 담임 목사 되면 안 봐도 비디오다. 성경에 "목숨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뭘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고 했는데 이들은 오히려 먹을게 많아서 골라 먹는다. 이 목사가 성경은 알기는 아는 걸까! 읽어 보기는 한 걸까! 어디서 설교를 가져다 읽나 이렇게 삶에 영향을 안 미칠 수 있을까! 사실 아침 회의 시간에 점심 "뭐 먹을까" 걱정하는 소리를 가끔 듣는다. 담임 목사 안 .. 2007. 12. 7. 이전 1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 64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