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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하시나?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Didy Leader 2024. 6. 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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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 하시나? 

 이럴 때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한다. 진짜 왜 안 그러시는 걸까?

 지구상에 현재 81억 명의 사람이 산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나 자주 범죄가 일어나는 알면 놀랄 것이다. 그런데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괴롭힘 범죄까지 포함하면 정말 셀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악당(빌런) 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번개가 친다면 전번개 1초에 수십 번에서 수만 번을 쳐야 할 것이다. 일단 소리와 불빛으로 밥과 낮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이고 구름이 지구 전체를 덮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결과는 생태계는 파괴되고 지구는 생명이 없는 행성으로 돌아갈 것이다.

 번개를  치는 구름은 적락운이 라는 두꺼운 구름에서 친다. 비를 동반하는 구름이다. 무시무시한 소리와 불빛은 그걸 듣거나 지켜보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신이 노하셨나 하는 거다. 하지만 이건 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신이 사람 때문에 노할 때마다 번개를 친다면 인류는 몇 초 만에 전멸할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안 하시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인류가 나타나기 전에 지구에 오랜 세월 동안 번개만 친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나쁜 놈을 만나거든 빨리 도망가자. 그게 직장 상사라면 빨리 이직을 하자 나쁜 놈이 잘되는 걸 보면서 분해하며 병을 얻는 것보다 피하는 게 제일 좋다. 

 목사 중에 나쁜 놈이 그렇게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만약 신이 노할 때마다 번개로 응징한다면 목사들부터 죽을 것이다. 그럼 아무도 목사 안 할 것이다. 그럼 교회 없어질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교회가 없다고 신이 없는가? 

주일 성수를 주장하는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뭐냐면 신이 교회안에만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신이 목사 근처에 있는 게 아니라 신에게 가까워지려고 하는 목사들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성도는 교회로부터 자유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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