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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같은 상사를 물리치는 방법 찾기

Didy Leader 2024. 6.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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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의 갑질을 고발하기도 그렇고 교묘하게 괴롭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면 밥을 사주는데 나만 빼고 사주거나 퇴근 직전에 일을 주고 내일까지 해 놓으라 한다면 이걸 갑질이라고 증명하기 참 힘들 것이다. 

 

 그래서 소심한 여러분은 아마도 상사를 저주를 할 것이다. 어디 가서 나쁜 놈 만나서 쳐 맞거나 영원히 안 보게 될 일을 상상해 보기도 할 것이다. 

 

오늘 이야기는 원수 같은 상사를 물리치는 방법이다.

진짜 원수 같은 상사가 존재하냐?  놀랍게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 착한 상사를 만나본 적도 없을 것이다.

 

 나에게 원수 같은 사람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원수 같은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악하고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착하고 누구에게 악한 사람만 존재한다.

하지만 내게 잘 못하는 사람은 나에게는 악인이라고 판단하면 잘한 것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익숙해지고 가까워지면 이해가 가고 속 마음이 그렇지 않다면 또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면 이해해 줄수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는 악인 맞다. 그리고 이해 불가능한 진짜 악당(빌런)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럼 이런 사람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보통은 그 사람을 저주한다. "못된 놈 어디 가서 뒈지지도 않나?"할 것이다. 그리고 마구 저주할 것이다.

하나님은 뭐 하시나 하면서 신을 원망하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놈일수록 오래 살고 잘 나간다. 정말 짜증 날 것이다. 그래서 더 저주해 보지만 더 잘 나갈 것이다. 그걸 지켜보면 병이 생기고 심신이 약해진 자신을 발견할 뿐이다. 그러면 정말  못된 놈에게 지는 게 된다. 그러니 저주를 멈추자

 

 저주보다 더 좋은 게 있다. 내가 잘되기에 힘쓰는 것이다.

 나쁜 놈은 더 나쁜 놈에게 걸려서 고생하거나 잘 먹고 잘살거나 그냥 두고 나에게 집중하는 훈련을 하자는 말이다. 

 

 저주는 남의 힘을 빌려서 나쁜 일이 생기게 하는 행위인데 보통 신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러지 말고 내가 저런 나쁜 놈에게 이런 꼴을 당하니 신이여 날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저런 나쁜 놈을 상사로 모시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란 말이다

 

 다른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으면 이직도 하자. 괴롭히는 놈을 피해서 도망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해 나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는 적극적인 삶을 살자는 말이다. 

 

 내가 복 받고 잘 사는 것 행복해지는 것 그것 만큼 큰 복수는 없을 것이다. 악당이 날 괴롭히고 못살게 해도 내가 행복하면 그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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