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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

서울 폭설 3일째 되는날/단지내 거리는 아직 걷기에 위험하다

요즘 난 실업자다 집에서 빈둥 거리다. 마누라 심부름으로 세탁소를 가는중이다. 사실 아침에 한번 갔다 문이 닫혀 있어서 다시 나와서 아내의 옷울 드라이 부탁하기 위해서 가는중이다. 100m거리도 안될거다. 그런데 갔다 오니 기운이 빠진다. 며칠전 아들과 이마트 가려고 나셨다. 200m가다 돌아온 생각이 났다. 그때보다 괜찮을걸 하는데 5분도 안되는 거리를 다녀 왔는데 양볼이 빨갛게 변했다. 별로 안추웠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마스크라도 쓰고 꼭 다녀야 할 날씨인것 같다. 혹시 저처럼 집에만 계신분들이라면 꼭 앞면 얼굴을 가리고 나가세요. 별로 안 추운데 하지 말구요. 바람이 안 불어 별로 안 추운것 같아도 영하 7도란다. 시장가실 엄마들 아셨죠. 멀리가지 말구요. 가까운 수퍼를 이용하세요 이런날은 안나가..

야야곰 일상 2010.01.06

돼지독감/ SI 조심해야 한단다. 피해야 할 장소

돼지독감/SI가 위험수위에 올라가고 있다. 치료약이 있단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SI가 전세계적 위험 쉬위 최고조 바로 밑에 있답니다. 곧 저희도 마스크를 써야 할것 같은데 이거 사회적 분위기가 그게 아닙니다. 마스크 쓰자고 하면 망할게 많아요. 치료약이 있다는게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죽을수 있단다. 사람 많은곳을 피하란다. 마침 5/1~5일까지 초등학교들은 학교자율휴업이다. 아빠들은 제대로 된 직장이면 마찬가지로 휴일이다. 좀 시원치 않으면 금요일 출근하고 월요일 출근한다. 자~ 피해야 할곳 어디어디일까요. [ 촛불집회 ] 첫번째 촛불 집회다. 5월2일이 광우병 촛불 집회 1주년이란다. 그런데 요상하게 때마침 돼지독감이 출몰했다. 이거 독재정권식인데 .. 그런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뻥이..

야야곰 일상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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