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오해를 받나요?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나요?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 속했든지 깊숙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다. 하지만 깊이 있게 활동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평가받아야 하고 의견 차이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까지 있다. 그런데 교회는 여기에 말도 많다. 그러니 즐기는 종교생활은 행복이 넘칠 수밖에 없다. 주변에도 모두 도와주고 모두 격려해 주고 모두 기다려 주기 때문이다. 이걸 사랑으로 느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정도 교회도 다녔고 나이도 들고 교회를 섬기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교회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이며, 집단적이고 사악한 자들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무례한 자도 섬겨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