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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12

콩나물을 먹어야 키가 크고 멸치를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거짓말 아냐

콩나물을 먹어야 키가 크고 멸치를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거짓말 아냐 거짓말이다. 살고기를 먹어야 성장기에 키가 크고 채식을 해야 날씬해 지는거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 갈때 엉터리 정보에 자주 빠진다면 인생이 불행해질거다.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받을 이쁜짓을 많이하면되지만 실제로는 그냥 기다린다 누군가 날 사랑해 주겠지 하면서 말이다. 특히 가족사이에 당연히 사랑해 주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논리를 적용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당연한건 없다. 부부 사이건 부모와 자녀 사이건 말이다. 상호 노력하는 관계가 유지될 때 호홀함이나 실수가 용서되는거다. 오늘 그 노력으로 주말에 냉장고 안에 있던 멸치를 손질해 놓았다. 마눌님은 옆에서 커피 먹으면서 손질해 놓은 멸치만 집어 먹고 있었다. 역시 노력하고 있..

야야곰 경험 2013.08.24

갑은 화가 났을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나?

쉬는 날 마트에 아이쇼핑 중인데 전에 다니던 직장인 교회의 관리 집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인 즉 목요일 쉬는 날 3개월 반납하라는 담임목사의 지시가 있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담임목사는 절대 갑이다. 관리집사는 절대 을이다. 그럼 쉬는 날 없이 일하라는 말이된다. 대한민국 하늘 아래 이런 일이 있다는 것도 웃긴데 교회에서 그것도 목사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게 기가 막히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종교인도 사람이라 화도 나고 실망도 한다는 걸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요즘 갑과 을 관계로 사회가 시끄럽다. 갑의 행패로 여기저기서 흥분되어 있다. 일명 괴심죄에 걸린 건데 관리 집사 따위가 금요 심야 찬양 때 드럼 소리 시끄럽게 친다고 드러머에게 말했다는 게 이유란다. 성령의 역사를 방해했다는 확인할 수없는..

오로지 Church 2013.05.20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이 같은점과 다른점

스승의 날입니다. 어느날부터 5월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날인데 또 언제부터인가 부담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은 뭐가 같고 뭐가 다른가 하구요. 그리고 부모가 되는것과 스승이 되는것은 또 뭐가 다른가 하구요. 그래서 적어 보기로 했어요. 아마 10개도 못채울겁니다. 하지만 현명한 여러분들이 더 채워주시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1. 어느날부터 부담을 주고 있다는게 같습니다. 2. 선물을 준비해야 하고 아니면 꽃이라도 그것도 카네이션꽃을 비싸게 바가지를 쓰면서 사야하죠. 3. 아랫 사람이 웃사람에게 선물하는 날이라는게 같구요. 4. 선물값이 아이들보다 많이 들어가야 할것 같아요. 5. 불이행시 보복성이나 차별화의 불이익이 없을까 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6. 진..

야야곰 일상 2010.05.15

미스터피자 게살몽땅 먹어보자~

오늘 며칠째 사달라고 온 가족이 조르던 [게살 몽땅] 먹기 위해 미스터 피자에 갔다. 시실 돈은 없었지만 문화상품건 5만 원짜리 블로그 콘테스트에 당첨될 줄 믿고 과감하게 저질렀다. 하하 이런 무모함 짓을 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안 매운것으로 해서 큰거 하나 시켰다. 35,000원이란다. 콜라 하나에 셀러드 시키니 46,000원이란다.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거금이다. 이 돈이면 서너달 내 용돈이다. 문화상품건 이번주 금요일까지 안오면 큰일이다. 하지만 가족은 아주 행복해 했다. 카드로 그었다. 하하 갈수록 태산이다. 할인 받는다고 받았는데 4만원 나왔다. 속은 쓰리지만... 또 아냐 다른 좋은일도 있을지 가족에서 좋은걸 선물하기 위해 가난한 가장은 경품에 도전한다. 봄에도 피자헛 3만원짜리 상품권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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