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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가 통과한 인도를 사진찍었다. 믿어지지 않아서다 자전거를 타고 지난후 놀라서 찍은거다. 오래된 전봇대앞에 그 좁은 인도위에 나무를 심다니 뭔 생각으로 심은걸까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가로수의 간격이 정해져 있는건가?
만약 정해진 거리가 없는거라면 일부러 저렇게 심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겁니다.
그럼 왜 일부러 저렇게 심었을까요. 다니는 사람 불편하라구요? 작업지시하는 사람이 미워서요? 그냥 장난으로?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사진을 보면 두사람이 다니기 힘든 인도폭입니다. 그런데 전주와 가로수가 나란히 심어져 있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 나지 않지만 저 언덕 올라가면서 지난 자리같습니다.
사람이나 자전거야 지나갈수는 있지만 유모차는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차도로 내려가야 할것 같은데 이길이 차가 느리게 달리는 곳이 아니라서 위험할겁니다.
다음의 로드뷰로 보면 더 자세히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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