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리찜 먹어 보셨어요? 한마리에 5만원

Didy Leader 2011. 3.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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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든 물가가 올라서 인지 예약 할때 보다 한마리에 5,000원이 인상되어서 5만원을 받는거다.

 오리찜 처음 먹어 보는건데 단백하고 맛도 좋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거다. 뭘까? 소스가 별로 였나.. 하여간  소금만으로 먹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거다 오리고기 하면 구워서 먹는 햄스타일만 보아서 그런가 그때 먹던 소스가 자꾸 생각나는거다. 

 오리 배 속에 있었던 찹쌀밥이 먹고난 후 점점 배불러 와서 죽는줄 알았다.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은거다. 찹쌀밥은 원래 먹고 난후 배안에서 크기가 커진다는 말을 하던데 맞는것 같다. 그러니 찹쌀밥은 조금 모자르게 먹어야 하는거다.

그래도 오리한마리에 5만원이나 하다니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거다. 요즘 물가를 내가 너무 모르는건가?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겠지만 어른들이 먹기에는 단백하고 좋은것 같다. 그래서 추천할만 하다 생각해서 이런글을 쓰고 있는거다. 

가까이 사시는 분이라면 가격 별로 신경 안 쓰신다면 찾아가서 한번 드셔 보시라고 권한다. 일단 살이 부드럽다는거 기름지지 않는다는거 물론 껍질은 기름기가 좀 있어요. 

어제 처음 먹어본 사람의 추천이니 신중하시기를  ㅋㅋㅋㅋ



 거의 혼자서 반마리를 먹은것 같다.  가족과 왔으면 더 좋았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오리구이 말고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해 주고 싶지만 아이가 있다면 조금 고민하셔야 합니다. 간혹 아이녀석이 분위기 망칠수 있습니다. 

* 아래의 지도는 구글 지도이다. 태능을 지나 삼육대학교쪽으로 가다 지도 잘 보고 찾아 가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가게 이름을 못본것 같습니다. 배나무 사이에 음식점이 있어요. 주변은 온통 아파트 공사중이구요 새로만든 길말고 구길로 들어가야 하니 지도를 잘 보셔야 합니다. 


큰 지도에서 오리찜 식당 2011-03-12 13:08 보기

 오리고기를 찜으로 먹어 보니 구이나 마트에서 파는 오리고기햄은 못먹을것 같다. 여러분들도 혹시 오리고기 먹게 되면 구이보다는 찜으로 주문해서 먹어 보세요. 제가 간곳은 반찬도 별로 소스로 별로 였지만 오늘 아침에 텔레비전에 오리찜식당이 나왔어요 반찬도 다르고 맛있는 집도 많은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먹어 보아야 아는데 같이 같던 직장 분들은 이집 오리찜이 제일 맞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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