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하루 방문자수 1000명을 넘기고 2000명으로 목표수정을 합니다.

 하루 방문자 1000명을 넘겨 보자고 결심한게 4월초순입니다. 그리고 한달만에 1000명을 넘기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티스토리의 방문자수 통계가 사람이 아닌경우를 많이 제외시켜서 더 힘들었어요.

아래글을 써놓았죠.

2009/04/08 - 방문자수 1000명, 티스토리 통계가 좀 뻥튀기가 있어도 어렵군요.

결국 뉴스와 드라마글을 쓰게되었어요. 유치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다가는 작문 실력이 생기기는 커녕 잡소리나 하는 블로거가 될것 같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또 한편으로는 대중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는건 블로거가 외면해서는 안될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글도 쓰고 저런글도 쓰는거다라고 결론을 내려봅니다.  방문자수가 두배로 늘었다고 광고수입이 두배로 늘지도 않는다는것도 알았어요. 그래도 영향이 있겠지라고 기대했지만 웃음만 나옵니다.

  어느 블로거가 그러더라구요 방문자수 목표를 가지고 글을 쓰는게 중요하다구요. 또 어떤 블로그는 방문자 신경쓰지 말고 그냥 소신있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둘다 하기로 했어요.  속신있게 재미없는 글도 쓰구요. 방문자를 위해 드라마와 뉴스를 보고도 쓰기로 했어요.

이제 하루 방문자수 목표를  2000명으로 수정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요. 열심히 해보는것도 큰 재산이니까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에 수준에 맞추어서 알려주었던 가훈을 여기에 다시 적습니다.

   *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서두리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매일매일 열심히, 뭔가를 지속하라 / 조.천.열.

  여러분도 오늘 말도 안되는 목표말고 당장 도달하거나 1년안에 도달할 목표를 정해보세요. 그 한단계 한단계가 쌓여야 높이 오를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다음에서 절 도와주는군요. 어제부터 꾸준히 어디서 들어 오는데 모르겠더라구요 커피에 대한 글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늘 찾았어요.

다음 메뉴에 유용한 정보에 어떤글이 나오면 그붙에 블로그글 맨 마지막에 걸린겁니다.

+ 목표를 2000명으로 수정한후 6/3 처음으로 목표를 겨우 달성했어요. 자주 이런일이 생기면 가능하겠죠. 하루 방문자수가 뭐 중요하냐구요. 안중요해요. 하지만 블로거로서 노력할때는 필요한 단계 목표치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가능 하겠지만요. 내일은 가능한 날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