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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같이 산 아내는 처녀 때는 너무 너무 얌전한 아가씨 였어요. 뭐랄까요 천생 여자라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결혼을 해보니 그게 다 내숭이였다는거죠.
부부라는게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주면서 사는거니까 뭐 실망스러운 부분도 다 받아 들여야 하는거지만 간혹 아내가 밤에 슈퍼갈때 브래지어를 겉옷위에 차는건 좀 이상하더라구요. 속옷인데...
사실 결혼하고서 처음 안것도 여자들이 집에서는 브래지어를 답답하다고 안한다는걸 아내를 통해 처음 알았으니까요 누나와 엄마랑 살때는 몰랐는데 아내랑 살다보니 별것 다 알게 됩니다.
브래지어 일명 부라자는 방금 우연히 검색하다보니 오래 착용할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말이 될것 같으면서도 말이 안되는 주장 같아 보이지만 말이다. 아래 글을 읽어 보시고 참고하세요.
그래서 말인데 브래지어(부라자)를 겉옷으로 만들어서 팔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들거나 갑갑하면 단추를 풀면 시원해 지고 조이고 싶을 때 조이면 되니까요 하지만 남자가 뭘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할겁니다. 런닝과 브래지어가 같이 있는 상품도 나와 있으니 귀찮게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입니다.
다른집 아내들도 저희 아내처럼 처럼 슈퍼가는데 저러고 나가는 아내가 있나요? 그게 궁금해서 이런 글을 써 봅니다.
자기도 웃긴지 내가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겠다니까 적극적으로 사진찍기에 응하더라구요. 너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겠다 라고 하니까 해 봐라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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