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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표 환전기 162달러 / 아직 쓸수 없는 구글 수표

디디대장 2008. 4.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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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지난번 보다 13원 내려갔군요. 162.69달러를 환전하니 160,152원이구요. 환가료: 200원, 추심수수료 5000원 하니까 154,952원 받았습니다.

 외환수표(구글 수표)은행에 파는 입장이라 고객이라기 보다는 영업사원같은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업무가 많아서 그런지 별로 안 반가워하더군요. 옆자리로 가지 하는 눈빛을 읽었어요

 하지만 전에 왔던 사람에게 하는게 더 편하기 때문에 그자리를 지켰죠. 그러니 이제 은행원 입장에서는 본인의 이득을 찾는것 같았어요. 결국 통장 하나를 더 개설하자고 하더군요. '계속 오실거라면'이라는 단서를 붙였지만 저도 미안해서 그렇자고 했어요.  그리고  찾아 쓸 돈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어요

 구글 수표가 부도나는 경우 이 돈 모두와 수수료까지 몇만원 더 내야 할 판이니까요. 무효행위를 아직 찾아 내지 못했어요 다음달 초쯤 결정이 날것 같습니다.

 구글의 계정이 정지되는 경우 수수료만 빼앗기는게 아니라 사이트 운영비 들어간것 까지 모두 제가 지불해야하는것이 되므로 제 손해는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구글만 믿고 사이트 웹호스팅을 확장해 놓았거든요.  


 아직 한국에서는 구글 수표는 쓸수 없는 돈인것 같습니다. 수표를  받는것도 한 두달 거리지만 환전하고나서도 3달이상 기다려야 안정성이 생기니 말입니다. 듣기로는 환전하고 추심 끝나서 부도 안나면 된다고 하는데 그 기간을 약 3개월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은행입장에서는 더 길게 보는것 같습니다. 약 2년이라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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