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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나부랭이 집사 나부랭이

제목: 집사나부랭이와 목사나부랭이 예수님 제자되기... 교회안에 집사나부랭이와 목사나부랭이가있다. 본인들이 주장하는게 아니라 내가 느껴지는 장면이 그렇다. 그들의 말로는 '집사따위'와 '부목자라고' 말한다. 국어공부해보자 "나부랭이" 사물을 하찮게 여기어 이르는 말이란다. 풀어서 말하면 '하찮은 집사와 하찮은 목사다' 다 나부랭이인데 이쪽 나부랭이 저쪽 나부랭이 에게 뭐라고 한것이다. 웃기지 않는가.... 나부랭이들의 삶이.... 나부랭이들을 버리고 교회 담장안에서는 성경말씀대로 살아보자. 예배끝나고 나올때 주보 한장이라도 떨어뜨리지 말자. 청소하는 사람이 치우겠지 하지 말라는 말이다. 섬김는자는 - 예수님의 제자라면- 남이 떨어진것이라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방석 사이에 주보를 숨겨놓는 사람은 악한사..

오로지 Church 2007.11.09

전화 받고 소리치다. 몰몬교 너~

하루에 수없는 전화를 받습니다. 별의별 전화 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참 특이한 전화 받았습니다. 교회 사무실입니다. 하니까...몰몬교 아시죠?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예 이단말하시는거죠?" 하니까... 이단 아니랍니다. 성경을 보라고 말하기에 순간 조금 흥분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단을 무지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말했죠. 아니 자기집 뒷마당에서 땅을 퍼서 얻은게 몰몬경아니냐? 그럼 내가 집에서 천사가 말해줘서 땅 파보니 새로온 성경이있다면 믿겠냐~ 하니 대답을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정경론은 아냐? 성경의 66권이 몇년도에 정해진것인지 아냐? 따지니까.. 전화를 꾹 끊어버리더군요. 아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청년때 성경의 정경론에 대한 강의를 한경험이 있어서 조금 아는 지식을 자랑하다가 소중한 생명..

오로지 Church 2007.11.09

교회 다는다는 말의 위력

출근글 다른날과 다름없이 무가지 신문이라는걸 습관적으로 들었습니다. 주머니안에 있는 읽고 있는 책이 마음에 걸리기 했지만 며칠동안 한번도 못본 뉴스와 신문을 통해 세상 구경을 하고 싶었답니다. 여전히 뭐 별일 아닌 일들이 있군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출근길 학교앞을 지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들이 동원되어서 아이들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간혹 선생님들이 나와서 니끼한 웃음으로 인사를 합니다. 돈밖에 모르는 선생인가? 엄마들과 노래방가서 더듬는 선생인가? 라는 망상을 하면서 교문 앞을 지나쳤습니다. 제가 어릴적보다 더 심해진 엄마들의 치마바람 아니 공식화된 동원들을 보면서 커가는 아이가 걱정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돈 안가지고 학교방문해도 반겨줄 선생을 없을까 하구요..

오로지 Church 2007.11.09

헌금이 믿음의 척도(尺度)인가?

며칠전 일이다 주보에 헌금자 명단을 위해 헌금자를 전산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있는데 전임전도사 한분이 봉투를 다 보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좋은 태도가 아니여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다른 교회에서는 다 보는데 뭘 그러냐고 하신다. 만약 정당하게 보고 받는거라면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것이다. 현실적으로 교역자(교구장)에게 이런것이 보고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규칙을 넘고 있는것이였다. 중간에 중지시켰지만 참 이런 태도를 보이는 교역자를 보면 안스럽기까지 하다. 아쉬움을 남기고 사무실을 나가면서 헌금금액을 확인하는건 믿음을 보기위해서 란다. 순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었다. 과부의 두렙돈 이야기가 성경에 있으니 말이다. 돈에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마음에 따라 드리는게 헌금인데 이 교역자는 ..

오로지 Church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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