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 먹고살아야 하나? 지난 젊은 날을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던 젊은 날의 실수가 마구 스쳐 지나간다. 물론 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 잘못된 결정을 내렸던 것 같다. 걱정이 많아 실행하지 못한 못난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혹시 나처럼 멍청한 결정을 내리고 사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정신 차리고 들어주었으면 한다. 계획대로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 말자 계획대로 삶을 살아가려면 아이큐가 160은 넘어야 할 것 같다. 아니 어쩌면 그 정도로도 불가능할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직장 다니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효도하면 살고 싶지만 그것 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하나만 세우지 말고 여러 개를 단계적으로 세우는 세밀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