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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위계 질서를 무시하는 행위자는 거취까지 고려해서 결정하겠다

디디대장 2023. 7.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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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계질서를 무시하는 행위자는 거취(버림과 취함)까지 고려해서 결정하겠다"라는 말이 사장 입에서 나왔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 할 것이다. 어디나 위계질서를 안 지키는 사람이 버틸 수 있는 직장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상사에게 대들었다면 그 직장 오래 다니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아무리 상사가 잘못을 했어도 말이다.  앞에서는 잘했다 힘들었겠다 위로해 주겠지만 결과는 한국사회에서는 예의가 없는 행동을 뻔뻔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결국 퇴직을 결정해야 할 사람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상사도 그런 일이 있었어도 적어도 하극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회사 생활은 아주 간단하다 어떤 경우라도 상사에게 동료에게 예의를 지키면 직장 생활은 잘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자기가 아주 똑똑한 줄 착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직장 생활 잘하는 것이다. 항상 겸손하게, 일은 능력 있게, 결정은 현명하게, 해야 한다 이건 기본이다. 대단한 능력이 아니다. 돈 받고 일하는데 그 만한 가치를 못한다면 미안해서라도 사직서 내고 나가야 한다. 뻔뻔하게 자리 차지하고 버티기 하는 것은 죄악이다. 자신이 암적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하는 게 직장생활이다. 

 

어떻게 항상 겸손하고 능력 있고 현명하게 일할 수 있겠는가

 동료가 필요하고 팀이 필요한 이유가 우리는 항상 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슬럼프도 있고 이상하게 일이 꼬일 때가 오기 때문이다. 그럴 때 주변 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직접적이건 간접적인 것 도움이 오게 되어 있다. 팀을 위해 회사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그런데 상사에 대들고 꼬박꼬박 말대꾸하고 자신의 소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겠지만 남이 볼 때는 버릇없고 눈치 없는 사람일 뿐이다. 그리고 인성 악당, 인성빌런이라는 소리를 알게 모르게 듣게 될 것이다. 

 

일하는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일은 잘하는데 성격이 나쁘거나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면 인사담당자는 그 사람을 좋은 직원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보통 젊은 사람이거나 어리석은 사람은 일의 능력만 본다. 그래서 자신도 업무 능력만 보고 자신이 우수한 능력 있는 사원이라고 착각한다. 자기가 자신을 평가하면 후한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는 걸 전혀 생각 못한다면 정말 큰일 낼 사람이다. 

 

 업무 능력은 당연히 탁월해야 하는 것이다.

 업무능력이 우수하다 해도 그것은  자랑거리도 못된다. 그것 만으로는 한참 부족한 상태다. 다재다능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알고 있어 문제 해결 능력이 있어야 해도 일이 꼬일 때가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아직 배울게 많다는 말이다.

 

 보통은 한 가지 방법 정도 잘하는 것으로 모든 걸 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면서 자기가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본다.

 그래서 이런 사람을 만나면 보통은 지적질조차 안 해준다. 왜냐하면 이미 끝난 사람이기 때문이다. 잘났다고 사표를 곧 던질 것을 뻔히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성이 나쁜 사람은 교만하고 예의가 없다 이건 그럴 수밖에 없다. 하나만 말하라면 예의가 없다. 예의는 모든 것의 기본이다.  

 

사람이 교만해지는 과정 

 1. 인정받지 못한 것에 불만

 인성 빌런(악당) 보통 하극상과 예의를 잃게 되는 과정의 출발은 인정받지 못하면서 시작된다. 자기 생각에 일을 잘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칭찬을 안 해주고 별일 아닌 것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2. 남의 능력을 무시한다. 

  이런 불만에서 멈추지 못하고 상사를 보고 능력도 없고 시키기만 하는 사람으로 취급하거나 귀찮은 존재로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 같으면 그렇게 안 했을 거라고 뒤에서 씹기도 한다.

 

3. 불만을 입 밖으로 너무 자주 꺼낸다.

 불만을 자주 이야기 하고 동조해 주는 척하는 사람들이 동조가 진심인 걸로 착각을 한다.

 

4. "이 동네 미친 것은 나다"  떠든다.

   이 정도 되면 이젠 일은 혼자 다하고 다른 사람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잘난 말투와 행동이 조직을 흔들고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숙덕 거리는 걸 느끼게 되면 이젠 다된 거다. 급발전(폭주)할 준비가 끝난 것이다.

 

 이 상황에서 상사의 잔소리 한마디면 이는 하극상을 물론이고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광견이 된다. 이러기 전에 사표를 던진다면 그래도 현명한 편이다. 하지만 좀 더 미련하고 어리석다면 남아서 상사의 별말 아닌 것에 삐딱하게 말대답을 그것도 회의 시간에 할 것이다.  불러서 이야기하면 아마도 소리치고 광기를 보일 것이다. 그럼 인사팀 불러야 하는 과정 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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